돌로레스 클레이븐 영화 감상문[사회복지측면]
- 최초 등록일
- 2010.06.15
- 최종 저작일
- 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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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회복지 측면에서 쓴 영화 감상문이고요
내용이 풍부한 편이라 일반 감상문으로 제출하기도 참 좋습니다.
목차
영화 줄거리
가정폭력 피해여성 희생자인가? 생존자인가?
폭력가정의 아동 특성
근친 성학대 피해아동의 문제
담당 사회복지사로서 어떻게 개입할 것인가?
본문내용
-> 돌로레스는 어려운 살림 속에서 딸 셀리나의 학비를 마련하기 위해 도노반 저택에서 하녀로 일하고 있었다. 술주정뱅이 남편 조 세인트 조지는 수시로 학대를 가하여 몸과 마음이 상한 돌로레스는 고된 노동 속에서도 희망인 딸 셀리나를 위해 모든 걸 참아낼 수 있었다. 그러나 어느 순간 바르게 잘 자라오던 딸의 행동이 이상하게 변하자 어머니는 이유를 찾고자 애를 쓴다 그러던 중 어린 딸 셀리나가 남편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하고 있음을 발견한다.
결국 그 사실을 알게 된 아내 돌로레스는 그 동안 저금한 돈을 찾아 딸과 함께 도망칠 계획을 세운다. 그러나 그 돈마저도 조가 빼돌렸음을 알고 절망한다.
결국 딸의 성학대 복수심과 맞물려 자신의 삶을 탈출구를 찾던 중 남편을 살해하기로 마음을 먹는다. 얼마 후 개기일식 축제가 벌어지던 날, 일식을 하늘이 어두워진 순간 조가 술에 취해 낡은 우물에 실족사시키고 만다.
가정폭력 피해여성 희생자인가? 생존자인가?
-> 가정 폭력 여성인 돌로레스는 희생자이자 생존자라고 생각된다. 먼저, 희생자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남편인 조로부터 끊임없는 신체적, 정서적 학대를 당해왔고 무엇보다 결정적으로 자신의 일생의 하나의 희망인 딸 ‘셀리나‘에게까지 성학대를 당했음을 알게되었다. 내 생각엔 이보다 더 가혹한 정서적 학대는 없다고 생각이 된다. 따라서 희생자라고 볼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