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동주의 서시 형태소 분석 및 분류
- 최초 등록일
- 2010.06.11
- 최종 저작일
- 2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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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序詩
尹東柱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
오늘 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목차
Ⅰ. 원 시
Ⅱ. 형태소 분석
Ⅲ. 형태소 분류
▣. 참 고 문 헌
본문내용
Ⅰ. 原詩
序詩 윤동주, 『하늘과 바람과 별과 詩』, 미래사, 1995, p. 11.
尹東柱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원전(윤동주, 『하늘과 바람과 별과 詩』, 正音社, 1948.)에서는 ‘괴로와 했다.’로 씌어졌으나, 오늘날의 한글 맞춤법에 맞게 ‘괴로워했다.’로 수정 표기함. 다만, 1연 3행의 ‘잎새’와 2연 1행의 ‘스치운다.’는 오늘날의 한글 맞춤법에는 어긋난 표현이나, 시적 효과 및 의미가 훼손될 우려가 있기에, ‘잎사귀’, ‘스친다.’ 등으로 바꾸지 아니하고 원전의 표기와 표현을 그대로 따름.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
오늘 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Ⅱ. 형태소 분석
죽/는 ∨ 날/까지 ∨ 하늘/을 ∨ 우러ㄹ/ㅓ
한 ∨ 점 ∨ 부끄러/ㅁ/이 ∨ 없/기/를
잎/새/에 ∨ 이/는∨/ 바람/에/도
나/는 ∨ 괴로우/ㅓ/해/ㅆ/다.
별/을 ∨ 노래/하/는 ∨ 마음/으로
모든 ∨ 죽/어/가/는 ∨ 것/을 ∨ 사랑/해/야지.
그리고 ∨ 나/한테 ∨ 주/어/지/ㄴ ∨ 길/을
걸/어/가/야/겠/다.
참고 자료
윤동주(1995), 하늘과 바람과 별과 詩, 미래사.
이익섭 外 2인(2005), 한국의 언어, 신구문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