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별 건축 구조시스템의 발전과 사례
- 최초 등록일
- 2010.06.09
- 최종 저작일
- 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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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시대에 따른 구조시스템의 발전 과정을 원시적 구법 ~ 비정형구조에 이르기까지 사례조사한 내용입니다.
목차
1. 개요
2. 구조시스템의 발전 배경
3. 근대 이전 건축 구조의 발전과 사례
3.1. 선사시대 : 원시적 구법
3.2. 고대 : 구조 기법의 창안
3.3. 중세 및 근세 : 구조의 발전
4. 근대 이후 건축 구조의 발전과 사례
4.1. 근대: 신재료와 신기술의 등장
4.2. 현대: 재료의 다양성과 구조기술의 발전
5. 결론
본문내용
1. 개요
건축 디자인의 역사는 건축 재료와 구조의 발전과 더불어 왔다. 인류가 처음에 지은 주거는 비나 바람을 피해 간신히 침식을 위한 장소가 확보될 수 있는 정도의 것이었지만 점차 세계각지의 기후, 풍토의 차이 그리고 입수할 수 있는 자재의 종류에 따라 다양한 건물이 만들어져 왔다. 그리고 시대가 지나면서 사회구조가 바뀌고 생활형태가 변화되면서 건축은 주거 이외의 용도로 확대되고 과학기술의 진보에 따라 다양한 재료, 형태, 규모의 건축물이 만들어지게 되었다. 즉, 건축의 발전은 구조의 발전과 밀접히 연결되어 있으며 새로운 구조를 바탕으로 한 건축의 표현은 언제나 예술과 기술의 결정체로서의 건축 속에서 시대정신으로서 표출되어왔다고 할 수 있다. 이에 산업혁명을 기점으로 시대에 따른 건축 구조시스템의 발전 단계와 그 대표적 사례를 이해함으로써 건축 경향의 흐름을 이해하고자 한다.
2. 구조시스템의 발전 배경
예로부터 건축재료는 그 지역에서 입수하기 쉬운 석재, 목재 등 천연재료가 사용되어 왔으며, 재료의 가공기술이 진보되고 도구가 도입됨에 따라 구조법이 발전하게 되었다. 새로운 건축재료가 개발 되거나 제조법이 개량됨에 따라 새로운 구성도 가능하게 되었다. 18세기경 유럽의 산업혁명에 의해 철, 시멘트, 유리가 대량생산되어 건축구조법도 새로운 변화를 가져오게 되었다.
철재는 런던의 만국박람회(1851년)의 수정궁에서 주철재의 샛기둥에 유리를 끼워 밝게 하고 22m의 반원형의 대공간을 실현시켰다. 이것은 주요재료인 주철을 구조 재료로 하는 근대건축의 시작이 되었다. 같은 시기에 베쎄머에 의해 제강법이 개발되어 철재의 대량생산이 가능하게 되면서 건축물의 주재료로서 사용되기 시작하였다. 또한 파리 만국박람회(1889년)의 에펠탑은 높이 300m의 철골트러스 구조로서 높이에 대한 도전의 시조라 할 수 있다. 또한 같은 회의장의 기계관은 스팬 115m, 높이 45m, 전체길이 450m라고 하는 대가구 공간으로 합리적인 철골구조의 시작이 되어다. 1931년경 미국에서는 높이 381m의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이 완성되어 초고층 빌딩의 서막이 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