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 가상관람문 오츠카 국제 미술관

소개글

외국의 미술관을 다녀왔다고 가정하고 쓴 가상관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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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미술관정보
후기

본문내용

오츠카 장소: 일본 도쿠시마, "오츠카 국제 미술관"

미술관정보:
대인3150엔. 대학생2100엔. 초,중고생520엔.(소비세포함)
개관시간: am.09:30 ~ pm.05:00
휴관일: 매주 월요일(축일, 휴일의 경우 다음 날)과 5~9일.
*입장권판매는 pm.04:00까지.

후기:
오츠카 국제 미술관. 세계의 유명한 박물관에 있는 1000여점이 도판명화가 모여있는 미술관으로 오리지널은 아니지만 전 세계 곳곳에 있는 명화들을 실물크기로 한 번에 볼 수 있기 때문에 꼭 와보고 싶었던 곳이다.

25개국의 190여개의 미술관에서 소장한 고대벽화에서 현대회화까지 실물크기로 재현되어 있었는데 미술관에 있는 그림들은 서양명화를 도자기에 구워 낸 복제 그림들로써 오늘 날의 기술로 원화 본래의 모습을 지녔고 환경오염이나 지진, 화제로 인한 퇴색과 훼손을 피할 수 있는 문화재적 기록 보존을 위한 것이라고 한다.
테마 별로 지하부터 고대,중세(지하3층), 르네상스,바로크(지하2층), 바로크,근대(지하1층), 현대(지상1,2층)로 이어져있었다. 입구가 지하 3층부터 올라가서 시대순으로 감상할 수 있도록 되어있었다. 시대 순으로 감상하도록 입구가 있는 지하로부터 위로 올라 가도록 만들어 진 구조는 정말 센스가 있었다. 입구에는 한국에 팜플렛도 배치되어 있었고 500엔을 내면 음성 가이드를 들을 수 있었다. 특히 눈에 띄는 파란색 신기한 로봇이 있었는데 로봇 앞에서 모니터에 얼굴을 비추고 얼굴을 인식하면 인식 된 얼굴과 비슷한 명화의 인물을 보여준다. 로봇을 따라다니면 설명을 들을 수 있다는데 로봇이 일본어밖에 못해서 로봇의 설명을 들을 수는 없어서 안타까웠다.

미술관의 지하3층의 메인 홀에는 오츠카 미술관의 자랑! 바티칸 시스티나 성당에 있는 미켈란젤로의 천장화가 그대로 재현되어 있었는데 들어서는 순간 매우 웅장한 느낌이 들었다. `클릭서양미술사`에서 시험공부를 할때 열심히 공부했던 작품을 만나니 반갑고 신기했다. 자세히 보면 도판으로 만들어 졌기 때문인지 이어붙인 흔적이 보였는데 일반적인 거리에서 봤을 때에는 매우 정교했다. 두 번째로 갔던 곳은 스크로베니 예배당이였다. 스크로베니 예배당의 천장에 있는 별들은 하늘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한다. 이탈리아의 예배당에서나 볼수 있는 천장화의 모습 그대로 가까운 나라 일본의 한 미술관에서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정말 대단했다. 또 프랑스 노앙의 성마르탱 성당벽화도 있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