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널리즘과 국익
- 최초 등록일
- 2010.06.08
- 최종 저작일
- 2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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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저널리즘과 국익에 대하여 쓴 리포트 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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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진실보도는 단순한 사실보도와 구분되거나 교환적으로 사용된다. 하지만 사실에는 존재론적으로 객관적 사실, 주관적 사실이 있을 뿐 아니라 인식론적으로도 객관적사실과 주관적 사실이 있기 때문에, 엄밀하게 말해서 사실보도, 객관보도는 적절한 개념도 아니고 가능하지도 않다. `사실에 대한 보도` 또는 `보도된 사실`이라고 말하는 것은 가능하나 사실보도는 가능하지 않다는 것이다. 결국 "특정한 현실에 대한 언론의 보도가 그 현실을 구성하는 사실을 정확하게, 그리고 종합적으로 표상하여 그 사실에 최대한 근접할 때 `진실보도`라고 할 수 있다.
리프만은 언론학의 고전이 된 <public opinion>에서 진실은 단순히 어떤 사실이 일어났다는 것을 알려 주는 데 있지 않다고 강조한다. 진실의 기능은 숨어있는 사실을 규명하는 것, 그 사실들의 연관성을 드러내 주는 것, 그리고 사람들이 그에 근거해서 행동할 수 있는 현실의 상을 보여주는 것이다. 이를 토대로 하여 판단하였을 때 한국 저널리즘은 진실보도에 얼마나 근접하고 있을까?
그런데 이때 진실보도만을 할 수 없게 만드는 걸림돌이 하나 있다. 그것은 바로 `국익`이라는 장애물이다. 여기서 국익이란 국가이익, 즉 국리를 뜻한다. 따라서 이것은 국가를 구성하는 개인이나 개개의 단체 ·계층 또는 일부 지역의 이익보다 상위에 있고, 모든 것에 앞서서 추구되어야 하는 이익으로 정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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