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지평선축제와 양양송이축제 분석
- 최초 등록일
- 2010.06.04
- 최종 저작일
- 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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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김제지평선 축제와 양양송이 축제에 대한 분석과 그 프로그램의 장단점에 대해
목차
1.각각의 축제들이 나타내고 있는 지역의 정체성.
2. 축제 속에서 표현되고 있는 방식.
3. 관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참여프로그램과 그 운영방안의
본문내용
김제지평선축제의 참여 프로그램은 몇 가지 유형으로 나눌 수 있는데, 전통농경문화를 체험하는 것으로 전통적인 맛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들과 예전에 보고 즐기던 것들을 현대에 와서 체험해 보는 것으로 과거의 향수를 느끼게 하는 놀이 프로그램, 김제의 황금들녘에서 나오는 쌀에 관해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해주는 프로그램, 그리고 대회 형식으로 참가자들을 모아 벌이는 프로그램들이다.
전통문화나 농경문화 체험에 관한한 이런 프로그램들은 꽤 효과적이며, 사람들이 직접적으로 활동하고 경험을 가지고 돌아갈 수 있게 해준다는 점에서 매력적이다. 그리고 외국인들을 위한 프로그램들도 몇 가지 제시함으로써 세계적인 축제로 나아가려는 노력도 보이고 거기서 효과도 얻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사람들이 직접 뭔가를 할 수 있게 해준다는 것은 단순한 전시와 풍경을 눈으로만 보는 축제보다는 훨씬 관람객들의 흥을 돋우고 그들을 끌어 모을 수 있는 요소일 수 있다.
다만 이런 체험프로그램들은 그 특성상........
단순히 송이버섯의 채취뿐만이 아니라 보물찾기 등의 흥미요소도 더해 사람들을 즐겁게 하고, 체험 와중에 삼림욕의 효과도 느낄 수 있게 하는, 양양송이축제의 정체성인 청정과 자연을 있는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 어쩌면 송이버섯이라는 테마 자체가 이런 방식을 요구하는 것이고 쉽게 관광객들을 체험 프로그램으로 유도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지평선축제에서 언급했듯이 체험 프로그램은 모든 관광객들이 즐기게 하기 힘들다는 규모의 문제가 있지만, 송이축제는 애초에 송이버섯이 산속에 분포되어 있기에 이런 방식을 쓸 수밖에 없고, 어쩌면 이런 방시기 가장 효과적일 수 있는 것이다.
물론 산이 넓다고 해도 한계가 있고, 특성상 산 속을 걸으며 송이를 찾는 것이 힘든 사람들을 위한 송이상설매장이나 전시장, 그리고 송이요리를 즐길 수 있는 장도 마련하고 있으며, 김제지평선축제와 겹치는 면이 있는 전통문화체험의 장도 열고 있다. 다만 그런 부분은 김제에 비해 상당히 부족한 면이 보인다는 것이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