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hining을 보고나서...
- 최초 등록일
- 2002.05.14
- 최종 저작일
- 20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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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영화의 도입부분을 처음볼 때 난 이 영화가 호러영화라는 것을 느끼지 못했다.
호러영화를 그리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서 별로 본 적은 없지만 보통 일반적인 호러영화들을 보면 처음장면에는 피가 난무하다거나 어둡고 음산한 조명아래에 시작하기 마련인데 너무나 평온해 보이고 아름다운 눈덮인 산길을 보여준다. 그러다가 내가 이 영화가 호러영화겠구나 하고 감을 잡은 것은 잭이 5개월 동안 호텔의 관리인을 맡기로 하면서 호텔책임자에게서 섬뜩한 얘기를 듣게 되는데 과거에 이곳에서 관리인을 맡았던 사람이 미쳐서 아내와 두 딸을 토막살인을 하고 그 관리인은 권총으로 자살을 했다는 말을 듣게 되는 장면에서 알 수 있었다.
이 영화는 앞에서 말하다 말았지만 일반 호러영화와는 많은 차이점이 있는 것 같다.
평범한 도입부도 그렇고 이 영화에서는 사지가 절단되고 피가 튀기는 장면이 별로 없었다.
대니가 과거와 미래를 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대니안의 또 다른 인물 토니가 보여주던 엘레비이터에서 피가 쏟아지는 장면들 관리인에게 죽은 쌍둥이 딸이 복도에 도끼로 난자당한 모습으로 있는 장면과 대니와 교감을 나눌 수 있었던 흑인 요리사가 잭에게 도끼로 살해당하는 장면 뿐이었다. 이런 장면들이 일반 호러영화속에서 나왔다면 그냥 보통의 장면이겠거니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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