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침입과 러시아 탄생에 대한 리포트
- 최초 등록일
- 2010.05.28
- 최종 저작일
- 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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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몽골 제국은 서유럽부터 일본까지 유라시아 대륙 전역의 역사를 송두리째 바꿔놓았다. 특히, 오고타이 대칸 시절에 이루어진 바투의 서방원정과 그 이후 몽골의 루시(러시아) 지배는 ‘러시아 제국’ 탄생에 의도치 않게 기여함으로써 이후 러시아의 역사와 나아가 유럽사, 세계사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동양의 역사와 문명 시간에 본 몽골 제국 관련 비디오에는 이러한 사실에 대한 내용이 상세히 등장한다. 비디오 내용과 이후 조사한 자료들을 바탕으로 몽골의 러시아 침입, 지배와 이로 인한 러시아 제국의 탄생 과정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다.
위대한 정복자 칭기스 칸에 의해 세워진 몽골 제국은 2대 오고타이 대칸 대에도 부단히 정복 활동을 벌인다. 그 중 하나가 바로 바투에 의해 이뤄진 ‘유럽 원정’이다. 비디오에선 몽골군 침공을 기념하는 폴란드 축제를 보여주며 바투의 원정이 현대까지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아직도 동유럽 사람들의 뇌리에 깊이 박혀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또한 비잔틴 정교의 영향을 받아 루시의 중심지로 성장한 키예프가 정복당하고 폴란드, 헝가리까지 제압당했으나, 오고타이 대칸이 급서하면서(1241) 바투가 철군한 사실도 나타난다. 이렇듯 바투의 원정은 오고타이 대칸의 사망으로 폴란드-헝가리에서 그쳤지만, 몽골 세력은 완전히 물러나지 않았다. 1241년 철군한 바투는 오고타이 대칸의 황후 토레게네, 아들 구유크와 대립하면서 볼가 강 하류에 정착한다. 이후 바투의 자손들이 왕위를 계승하며 4한국 중 하나인 ‘킵챠크 한국’을 세우고 독자적인 국가를 형성했다.
바투 원정 당시 러시아의 상황은 어땠을까? 비디오에선 비잔틴 정교의 영향을 받아 정교 문화를 꽃피운 키예프(현 우크라이나)가 당시 루시 지방의 중심지였고, 이 키예프가 몽골군에 의해 점령, 약탈당하면서 회복 불가능한 타격을 받아 이후 루시의 중심이 모스크바로 옮겨갔다고 얘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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