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연맹 관련 자료 감상평
- 최초 등록일
- 2010.05.27
- 최종 저작일
- 2008.06
- 1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보도연맹 관련 자료 감상평
목차
없음
본문내용
보도연맹은 49년 6월에 만들어진 단체로 과거 좌익운동한 사람들을 모두 가입시켜 일정한 심사와 교육을 받게 하는 것을 그 목적으로 하고 나아가 이를 통해 좌익을 분열, 이간하고 더욱 색출하여 그 근본을 뿌릴 뽑으려는 중요한 의도도 포함하였다.
그런데 이러한 보도연맹은 이승만 정부초기의 정통성이 부족하고 편협적인 집권세력의 통제 방법의 한 단면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예로 들 수 있다. 보도연맹원으로는 남로당과 연계된 좌익뿐만 아니라 광복후 민족국가 설립과 건국활동에 매우 적극적이였던 건준세력과 지방 인민위원회와 전평,전농등의 단체를 비롯하여 무수한 사회단체들도 그 대상이 되었다.
즉 이승만과 한민당세력을 비롯한 친일의 단정 정부세력에 대항하는, 그들의 헤게모니유지에 필수불가결한 반공이념에 방해가 될 소지가 있는 활동적인 인사들은 감시하고 사전에 그 세력을 자르려고 했던 것이다. 그렇게 한국전쟁이전에도 보도연맹원은 소수 집권세력의 핍박의 대상이였으며 무고한 희생이 잦았다고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