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A 12년, 멕시코의 명과 암
- 최초 등록일
- 2010.05.27
- 최종 저작일
- 20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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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FTA 12년, 멕시코의 명과 암
멕시코가 미국의 fta를 채결함으로 인해 온 결과를 통해 우리 나라의 미래 조망.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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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KBS 스페셜- FTA 12년, 멕시코의 명과 암 12년전 멕시코는 선진국을 꿈꾸었다. 멕시코는 세계 500대 부자를 남미에서 최고로 많이 보유하고 있는 나라이다. 94년 나프타 발효 후 개발된 산타페의 경우 나프타의 밝은 면을 단편적으로 보여주는 예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 곳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상황이 완전히 다르다. 노점상들이 즐비한 거리가 끝도 없이 나타나는 것이다. 노점상의 상인들은 대부분 이전에 사무직에 종사하거나, 농사를 짓는 농민들이었다. 멕시코의 인구 절반은 지금 사회보장 밖에 자리하고 있다. 공식 부분에서는 일자리가 창출 되지 않고 있다. 매년 30만명이 불법인줄 알면서도 국경을 넘어 미국으로 넘어 간다. 수도와 전기 등은 민영화 이후 요금이 오르게 되었고, 이러한 멕시코는 잃어버린 10년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
빠닌디 꾸아르와 같은 농촌들, 그 곳에서는 나프타 이후 전국 200만 이상이 농촌을 떠났다. 레포르마, 이곳은 90년대 초반 나프타 체결 이후 빈집이 늘어 한 낮에도 텅 빈 도로를 볼 수 있으며, 빈집들이 즐비해 영화 세트장에나 나올 거 같은 폐허 촌이 형성 되었다. 내수에 기반을 둔 중소기업들이 모여 있는 라빠스의 경우 나프타 이후 많은 회사들이 문을 닫게 되었다. 외국계 기업들이 자국 내의 제품 사용이 필수가 아니게 되었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KBS 스페셜- FTA 12년, 멕시코의 명과 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