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세렌디피티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0.05.24
- 최종 저작일
- 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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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세렌디피티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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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세상에는 운명이 맺어준 자신과 꼭 맞는 소울 메이트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아직도 소울 메이트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이전에는 소울 메이트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다가 그 기대를 접은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리고 애초에 소울 메이트라는 것은 허무맹랑한 이야기라고 치부한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영화 `세렌디피티`의 사라(케이트 베킨세일)는 운명을 믿는 여자이다. 그리고 조나단(존 쿠삭)은 사라 덕분에 운명을 믿게 되는 남자이다.
`세렌디피티` 누구나 한번씩은 이 단어를 들어보았을 것이다. 세렌디피티의 사전적 정의는 우연히 발견하는 능력, 뜻밖의 운수 좋은 것 등으로 정의할 수 있다. 우연히 만난 사라와 존이 서로를 다시 만나기 위해 찾아 헤매다 결국은 다시 서로를 만나게 되는 이 영화의 내용을 함축하고 있는 단어이다. 서로 약혼자가 있는 상태에서 하루만에 서로에게 빠져들어 결혼식까지 미루고 서로를 찾아나서는 주인공들의 심정은 어떤 것일까. 영화를 보지 않고서는 공감할 수가 없다. 서로에 대해 잘 알지 못하고 시작한 사랑은 실망감을 남긴 채 너무 빨리 끝나버리고 마는, 사랑을 가장한 사랑이라고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러나 그들은 침착했다. 사라는 책에 이름과 연락처를 적고, 존은 지폐에 이름과 연락처를 적었다
달콤한 뉴욕의 크리스마스 이브. 선물을 사려는 사람들로 활기찬 한 백화점에서 조나단과 사라는 각자 자신의 애인에게 줄 선물을 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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