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의 규칙과 매너
- 최초 등록일
- 2010.05.11
- 최종 저작일
- 2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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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테니스의 규칙과 매너 요약해놨습니다.
목차
1. 테니스의 규칙
2. 테니스 경기 중의 매너
본문내용
※ 왜 테니스에서는 1포인트가 15점이 되는 걸까?
테니스의 점수계산만큼 불가사의한 것도 드물다. 0점은 러브라고 하고 1포인트를 올리면 15, 2포인터면 30, 그리고 한 포인트를 더 따면 게임이 끝난다. 점수가 올라가는데 규칙성도 없고 점수 자체도 꽤 고득이다. 게다가 러브라는 표현도 우습다. 처음 접하는 사람들은 이상하게 생각하게 되고 익숙한 사람들은 으레 그런 것이려니 하고 넘기기 쉽다.
이 수수께끼를 해명하기 위해선 테니스의 역사를 알지 않으면 안된다. 테니스의 기원은 약 5천년 전 이집트에서 행해졌던<티니스>라고 하는 게임이서 발달했다고 하는 이집트 기원설과 고대 그리스의 구기가 그 원형이라고 하는 설을 비롯해 로마제국설, 동로마제국설, 페르시아설등 여러 가지가 있고 지금도 이론이 분분하다.
하지만 테니스라고 하는 모습을 어느 정도 갖추었다고 평가되는 것은 12세기 중반 이후 북프랑스에서 고안된 <쥬드폼>이란 게임이다. 이것은 손바닥으로 공을 치는 원시적인 게임으로 수도원 등에서 행해졌다. 바로 이 게임과 15를 1포인트로 하는 득점형식이 큰 관련을 맺고 있다.
당시 수도원에서 15분마다 종을 울렸다. 아침 기도부터 시작해 청소, 독서, 식사 등 모든 일상생활을 15분을 하나의 단위로 했다. 이 관습이 게임 득점방식에도 그대로 응용되어 1시간, 즉 60분을 한 단위로 해 4포인트제가 된 것이다.
하지만 이 설명도 테니스의 기원에 대한 하나의 주장에 불과하고 그 외 다른 설도 많이 있다. 예를 들어 시계의 문자판에서 생겨났다는 얘기도 있다. 당시 유럽에서는 60진법이 사용되고 있었다. 1시간이 60분이 된 것도 이 영향이다. 이 때문에 15카운트 하게된 것이다. 실제로 시계의 문자판을 이용해 득점을 표시하는 시대가 있었기 이 설도 유력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