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둔형외톨이
- 최초 등록일
- 2010.04.30
- 최종 저작일
- 20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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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일본의 히키코모리
한국의은둔형외톨이는 어떻게 다른가?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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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최근 극심한 취업난과 생활고, 그리고 입시지옥 등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이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거부한 채 폐쇄된 공간으로 자신을 은폐하는 현상이 눈에 띄게 나타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장기적 경기침체, 청년실업률, 학력지상주의와 치열한 경쟁구도가 심각한 상황이다.
더욱 문제가 되는 것은 이들의 은둔형 칩거 양상이 한 개인의 생활양삭에만 국한되지 않고, 자살이라는 극단적 현상으로 표출되거나 ‘묻지마식의 범죄’와 같은 심각한 사회문제로 확대될 수 있다는 점이다.
은둔형 외톨이로 불리는 종류도 다양하고 불리는 이름도 다양하다. 그 다양성은 다음과 같다.
먼저, 코쿤족은 ‘누에고치’를 빗댄말로 외부의 스트레스를 거부하며, 외부세상으로부터 도피하여 자신만의 안전한 공간에 머무르려고 하는 ‘칩거 증후군’의 사람들을 일컫는 용어다.
현대 가족제도는 대가족 중심에서 핵가족 중심으로 바뀌고 있다. 사회제도나 문명기기의 발달로 가족의 전통적인 기능이 상당히 축소, 붕괴되고 있다. 사회제도나 인습의 중요서이 떨어지고, 타인의 간섭을 싫어하는 자기 중심적사고와 이전의 생활방식을 기피 반발하는 자유주의적 개인주의의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캥거루족은 어려운 시기를 겪어 보지 못한 나약한 젊은 세대들이 경기침체로 인해, 사회진출 의지가 여러 차례 좌절되자 더 이상 나아갈 생각을 하지 않고, 사회에 적응하지 못한 채 주저앉아 버린 것이다.
우리나라 또한 오랜 경기침체에 의한 실업으로 근로의욕을 상실한 채 구직을 포기하고 집안에 틀어박히는 청년들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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