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공동주택의 미래 1부
- 최초 등록일
- 2010.04.13
- 최종 저작일
- 2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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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다른 레포트처럼 비디오 내용을 요약한 것이 아니라 우리나라와 일본이 어떻게 공동주택을 바라보게 된 것이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은 무엇인가에 대해서 썼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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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나라는 국토가 좁고 급속한 도시화로 인해 주택시장은 공급자 위주의 시장으로써 천편일률적인 구조의 주택이 대다수였다.1960년대 이후 압축성장의 과정을 거치면서 아파트 중심으로 진화했고 핵가족화가 진행 되면서 가족 구성원 수는 줄어드는 반면 주택의 평균 면적과 방 수는 꾸준히 증가하여 1인당 주거 면적이 크게 확대 되는 구조로 발전하였다. 이러한 발전 속에 인구구조(인구증가, 고령화)와 라이프스타일(여성의 사회 참여,주택근무 증가)의 변화에 따라 소비자의 속성이 변하고 주택에 대한 구조와 기능이 변하고 있다. 이제 주택이 단순한 주거 시설이 아니라 ‘사람의 생활과 문화를 담는 그릇’으로 자리 잡은 것이다.
이러한 변화에 한국과 일본은 어떻게 새로운 시각으로 공동주택을 바라보게 된 것일까?
첫 째,시대가 변하고 삶이 여유로워 지면서 개인의 개성이 다양화 되었고 선택과 취향이 중요하게 되었다. 과거 천편일률적인, 단지 평수만 넓은 아파트가 아니라 내가 직접 설계하고 아이디어를 반영시킬 수 있는 아파트가 필요 해 진 것이다. 또한 여러 세대에 걸쳐 거주 할 수 있도록 골격을 강화하고 주택의 수명을 늘리는 대신 내부 공간을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는 설계도 시대의 변화에 토지를 효율적으로 이용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둘 째,인구구조의 변화에 따른 집의 변화이다. 한 조사에 따르면 2인 이하 소형가구가 2005년에 672만 가구에서 2020년이면 895만 가구로 증가 할 것이라는 보고가 있다. 세계적으로 독신자와 고령인구가 늘어나면서 그들만을 위한 주택이 생기기 시작했다. 노인들의 생활 패턴에 맞게 된 실버하우스나 생활 편의 서비스가 제공되고 계단을 최소화 하는 등 노인들의 신체․인지적 특성을 반영하여 설계하는 것은 노인들을 사회에서 격리시키는 것이 아니라 배려함으로써 고령화 시대에 나아가야 할 주택의 모습을 잘 보여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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