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또는 감각의 정치학
- 최초 등록일
- 2010.04.09
- 최종 저작일
- 20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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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디자인, 또는 감각의 정치학 - 요시미 슈운야
의 글을 요약한것입니다.
목차
1. 감각의 변용으로서의 근대
2. 감각 변용과 근대 테크놀로지
3. 사회 속의 디자인 감각
본문내용
1. 감각의 변용으로서의 근대
우리는 하루도 빠짐없이 촉각, 미각, 후각, 청각, 시각을 통해 주변의 사물과 접하고 있으며, 이는 결코 역사나 계급, 성 과 무관하게 존재하지 않음.
우리의 감각은 역사 속에서 변용되고, 사회 속에서 구성되고 있다.
* 과거 - ① 색 : 색채의 다양함을 깨닫고 성 과 속을 구별하는 감각을 가지고 있어서
선명하고 강렬한 색채를 굳이 일상적인 용도로 사용하지 않음.
② 소리 : 일상세계를 넘어, 사회공동의 환상영역과 공명하며 수많은 환상을 재현.
③ 냄새 : 계절에 따라 다양하게 변화함.
* 근대 - ① 색 : 환상 속에서만 존재하던 색이 모두 현실로 실현 되었을 뿐만 아니라,
뜻한 것 이상의 많은 색이 우리의 공상을 앞질러 감.
② 소리 : 새로운 의미의 소리조차 소홀히 흘려듣게 됨.
③ 냄새 : 많은 냄새를 맡을 수 없어 스스로 물러나 그 능력을 제한함.
- 우리의 감각은 어떤 자극이든 넘치면 피로를 느껴 그 기능이 감퇴하기 마련이다.
알랭 코르벵은 <냄새의 역사 - 후각과 사회적 상상력> 이란 연구를 통해, 대두되는 후각의 중요성을 역설함으로써 냄새는 점차 자신의 개성을 스스로 얘기하는 기호로 받아들여짐.
2. 감각 변용과 근대 테크놀로지
시벨 부시는 <철도 여행의 역사>에서 철도 여행의 탄생은 단순히 여행의 불편함과 위험을 제거했을 뿐만 아니라, 여행자들의 풍경 지각 자체를 구조적으로 변용시켰음을 시사.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