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펠탑
- 최초 등록일
- 2010.03.21
- 최종 저작일
- 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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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에펠탑의 지어진 배경과 설계자, 설계구조, 그 의미를 알아본다.
또한 프랑스의 문화재 복원과 보존의 정책에 대해서 알아본다.
목차
■ 에펠탑
■ 에펠탑이 지어진 시기, 지어지게 된 배경
■ 에펠탑 이란?
■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잇는 에펠탑
프랑스의 문화재 보존과 복원
문화재 정책
프랑스의 문화재 보존 체계
① ABF
② ACMH
③ 일반 건축직 공무원
본문내용
■ 에펠탑
■ 에펠탑이 지어진 시기, 지어지게 된 배경
1889년 프랑스 정부는 프랑스 혁명 100주년 기념 박람회를 계획하면서 이에 적합한 기념물의 설계안을 공모했다. 100여 점의 설계안이 제출되었으나, 100주년기념위원회는 유명한 교량기술자 구스타프 에펠의 설계안을 채택했다. 높이 300m의 노출격자형 철 구조를 세우려는 에펠의 구상은 경이와 회의를 불러일으켰으며 미학적 측면에서도 적지 않은 반대를 받았다.
근대 교량의 시작은 산업혁명과 더불어 철강이 대량생산되면서부터이다.
그전까지 긴 다리는 대부분 돌로 만들어진 것이어서 무거운 기관차가 달리기엔 한계에 부딪칠 수밖에 없었다. 그러다 엄청난 무게를 감당할 수 있는 철강의 등장으로 다리는 하루아침에 장대화에 도전, 드디어 성공을 거뒀다.
그 소재혁명의 상징으로 알려진 대표적인 구조물은 뭐니 뭐니 해도 파리의 에펠탑과 영국의 포스 교(Forth Bridge)이다.
에펠탑을 세운 구스타프 에펠은 이 탑을 세우기 전에 철도교를 수없이 건설한 기술자였다.
에펠탑을 눈여겨 살펴보면 아치 구조에 탑을 올려놓은 형상임을 쉽게 알 수 있다. 이것은 곧 가로로 놓인 철도교를 세로로 바꾸어 놓은 것과 마찬가지인 것이다.
아치교량의 수평 주형을 가로로 놓지 않고 세로로 세웠다고 할까? 다시 말해 에펠탑은 다리를 놓는 연장선상의 구조물이라고 해도 무방하다는 것이다.
수많은 기술자들은 삼각 철골구조와 토대가 외부의 힘을 견디지 못해 뒤틀려서 탑이 무너질 것이라고 생각했다. 샹 드 마르 지역 주민은 탑이 자신의 집으로 떨어질지 모른다는 공포에 휩싸여 국가와 도시에 소송을 제기했다.
기술적인 정확도와 과학적 정밀성에도 불구하고 프랑스의 수많은 지성인과 예술가들은 탑 건설에 반대했다. 그들은 탑이 무용하며 지독하게 추하다고 말했고, 야만스러운 털 덩어리이며 파리의 수치라고 생각했다. 1887년2월 14일 `르땅`에 실린 `예술가의 항의`에서 그들은 오스망의 예전 동료이자 전시를 주관하는 위원인 알팡에게 이렇게 썼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