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 현대사회와 마르크스주의 철학
- 최초 등록일
- 2002.05.01
- 최종 저작일
- 20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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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현대사회와 마르크스주의 철학을 읽은 후 쓴것입니다.
자료 평가를 꼭 부탁함다...100hp를 돌려드립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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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사회주의 대표적 국가의 개방화 물결로 마르크스는 '위기'라는 단어와 접하게 된다. 그것은 사멸해 가는 이론으로서 이야기되기도 하고 옛 운동권 학생들이 접했던 고리타분한 이론으로 치부되기도 한다. 하지만 이 글을 읽었던 자신은 그러한 생각들에 반대한다. 왜냐하면 다만 우리는 그의 이론이 실천의 역사에 있어서 오류로 표출되었다 할지라도 분명 자본주의 사회에서 모순을 그처럼 냉철히 지적한 이론은 아직까지 부재하고 또한 그가 지적한 많은 내용들이 현실화되어 나타나고 있음을 부정할 수 없기 때문이다. 오늘날 마르크스주의에 대한 반성의 구체적인 내용은 마르크스주의의 보편성과 우리 사회의 특수성을 어떻게 결합해 낼 것인 가로 방향 지어져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이것은 적어도 마르크스주의 운동사와 사상사에 대한 총체적인 이해에 근거할 때에만 가능한 일일 것이다. 최근 '재해석', '재구성'이라는 이름으로 마르크스주의의 핵심적 내용을 부정하려는 일련의 시도들이 마르크스주의 이론을 자의적으로 해석하고 있음을 걱정하고 있다. 무엇보다 마르크스주의에서 나타난 다양한 이론들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필요로 하여서 만들어진 책인 것임에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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