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 지도로서의 대동여지도

소개글

대동여지도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어떤 지도를 근대 지도로 볼 것인가?

근대 지도로서의 대동여지도

- 대동여지도(1861) 개관
- 대동여지도(1861) 특징
- 대동여지도 한계점

본문내용

어떤 지도를 근대 지도로 볼 것인가?

근대지도를 규정하는 기준
✔ 정확한 지표 측량 기법과 투영법의 활용을 통한 지도 제작 기술의 현대화
✔ 축척과 기호화의 사용
✔대량 생산의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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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지도로서의 대동여지도
김정호가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일제강점기인데, 당시 조선통독부에서 교과서로 제작한 조선어독본에 김정호의 전기가 실렸기 때문. 그 내용은 김정호라는 위대한 지도제작자를 인정해주지 않은 조선 조정의 무능함을 비판하는 것이었다.
문제는 정확한 고증을 거치지 않고 왜곡된 내용이라는 것이다. 김정호가 전국을 답사하여 지도를 제작했고, 이 때문에 대원군의 노여움을 사 옥에서 갇혀죽었고, 그의 대동여지도와 목판도 모두 소각되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대동여지도는 국내외에 30여질이 남아있고, 목판도 전체의 2할에 해당하는 12매가 남아있으며, 그가 편찬한 지리지 또한 대부분 남아있다. 또한 백두산을 8번이나 오르는 등 전국을 3번 답사하여 대동여지도를 만들었다는 것도 사실과 다르다는 것이 학계의 중론이다. 직접측량이 아닌 지도와 지리지에 실려있는 각종 자료들을 일일이 비교하여 종합하여 대동여 지도를 제작하였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박물관에서 대동여지도를 만나다 국립중앙박물관
지도학개론 윤경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