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드림 - 천수관음/ 기적의무대

소개글

EBS 다큐프라임 마이드림 1부 천수관음. 2부 기적의 무대를 보고 쓴 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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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천수관음이라는 네 글자에, 듣는 것도, 보는 것도 매우 어렵고 불편할 것이라는 편견을 귀속시켜 버린 건 아닌지 영상을 보는 내내 그들의 마음을 어떻게 글로 옮겨 적어야 할지 그들의 눈빛, 표정, 몸짓 하나하나를 표현 하는 일이 조심스러워 졌다.
영상을 통해 소개된 사람들은 모두 장애를 가지고 있다. 앞을 보지 못하거나 듣지 못하는 사람들이었고, 그들은 자신이 가진 장애를 받아들이고 장애인이어야만 오디션을 볼 수 있는 예술단에 들어가 무던히도 연습하고 훈련하는 것이다. 때문에 예술단 입단은 장애인들의 꿈이기도 하다.
11살의 최연소 무용단인 왕이메이, 천수관음의 대표 공연수 이자 뛰어난 미모까지 겸비한 타이리화, 빛을 노래하는 양하이토, 피아니스트 겸 음악감독 진양휘, 화가가 꿈이기도 한 두 팔이 없는 무용수 황양광.. (황양광씨의 두 발은 실로 놀라움의 극치였다. 손이 하는 모든 일을 할 수 있다.) 그는 장애는 선택일 뿐이라고 말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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