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 감상문 - 냉정의 추억
- 최초 등록일
- 2010.03.03
- 최종 저작일
- 20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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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 감상문 - 냉정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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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최근 들어 북한에 관련된 뉴스가 많이 보인다. 북한에 대한 여러 부정적인 기사를 보면서 이제 더 이상 우리나라는 영영 통일될 수 없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분단된 지 60년이 되어가는 요즈음 이 책을 읽으면서 남한과 북한의 통일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 보게 되었다.
내가 다니던 해에 우리 중학교가 통일시범학교로 지정되어 북한에 대해 많은 정보들을 접했고 통일은 당연히 되어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지만 여전히 통일은 추상적인 개념이었다. 하지만 이 책을 읽다 보니 통일은 그다지 멀리 있는 개념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정부차원에서 알게 모르게 통일을 위해서 여러 준비가 이루어지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통일은 정부만 열심히 한다고 가능한 것이 아니라 우리들이 먼저 변해야 하는 것임도 알게 되었다.
남과 북한이 통일이 되려면 우선적으로 동질감 회복이 첫째 요건이 될 것이다. 만약 지금 이 상태에서 통일이 이루어진다면 서로 생각과 생활방식이 달라서 무척 혼란스러울 것이다. 그래서 통일을 이루려면 먼저 남한과 북한이 서로 교류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청소년들의 교류방식은 어떻게 하면 좋을까?
남한과 북한의 동질성이 사람들 사이에서는 희미해졌을지도 모르지만 역사와 문화재에는 아직 많이 남아있다. 민족의 동질성을 기르며 서로에 대해 알아갈 수 있는 청소년 문화재 탐방 동아리를 만들어 교류해 보는 것은 어떨까? 조선 500년 역사의 도읍지인 서울은 남한에 있고 고려 500년 역사의 도읍지인 개성은 북한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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