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 근교의 유적 답사를 역사적인 사건을 토대로 답사하였다.
- 최초 등록일
- 2010.02.12
- 최종 저작일
- 20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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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대한제국이 일제에 강제 합병되기까지의 사건들을 일련의 유적을 통해 답사하였다.
목차
1. 서론
2. 강화도 조약(병자수호조약)
3. 갑신정변
4. 을미사변
5. 아관파천
6. 을사조약
7. 결론
본문내용
2. 강화도 조약(병자수호조약)
이번 답사의 첫 번째 목적지는 강화도였다. 1874년 일본은 양국 간에 외교 관례인 서계문제를 빌미로 조선에 트집을 잡기 시작했다. 과거와는 달리 비약적인 발전을 이룬 일본은 기존의 서계와는 달리 천황이라는 직함을 사용했으며, 조선이 쓰시마도주에게 내준 인장대신 천황의 인장을 사용하겠다고 주장하였다. 이에 조선은 이를 거부하며 일본의 사신일행을 되돌려 보냈다. 이에 정상적인 외교 교섭을 거부당한 일본은 과거 미국이 자신들에게 했던 그 방법으로 조선에게 무력시위를 하는데 그게 바로 운요호 사건이다. 운요호 사건은 일본의 군함 운요호가 초지진의 조선군수비대와 전투를 벌이고 영종도에
7. 결론
이번 답사레포트는 그냥 갔다오기만하면 되겠지란 생각과는 달리 생각보다 많은 노력을 기울이게 만들어 주었다. 일련의 사건들의 발생장소를 방문할 때마다 그 당시의 모습이 머릿속에서 떠올라 나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어 주었다. 이 모든 사건들이 조선의 마지막 왕이자 대한제국의 초대황제인 고종과 연관이 있는데 <이경 고종황제>란 책을 읽으며 수많은 제국주의의 열강들 앞에서 풍전등화같았던 나라를 어떻게든 근대화를 시키며 자주적인 국가로 만들고 싶었던 그의 바램과 의지, 안타까운 마음을 책과 이런 장소들을 통해 간접적으로 느낄
참고 자료
이상각, 조선의 마지막 승부사 이경 고종황제, 추수밭, 2008
김용구, 임오군란과 갑신정변, 도서출판 원, 2004
강성은, 1905년 한국보호조약과 식민지 지배책임, 선인,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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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정, 서울 근현대 역사기행, 혜안,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