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황진자교수님_ 독해와토의_ REPORT 예스맨노우맨

소개글

독해와토의

목차

상황 1. 예스맨에서 소년이 yes 했으나 집단이 no 한 경우
상황 2. 예스맨에서 소년이 no했으나 집단이 yes한 경우
상황 3. 예스맨에서 소년과 집단 모두 no 한 경우
상황 4. 노우맨에서 소년과 집단 모두 yes한 경우
상황 5. 노우맨에서 소년은 yes하고, 집단은 no할 경우
상황 6. 노우맨에서 소년은 no 하고 집단은 yes 한 경우

본문내용

상황 1. 예스맨에서 소년이 yes 했으나 집단이 no 한 경우
설득하려 들 것이다. 관습이란 원래 집단이 단체로 따를 경우에 존재하는 것이기 때문에 집단이 관습을 거부할 경우 소년 또한 집단의 일부이므로 같이 거부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소년이 어머니의 병환을 이유로 돌아가기를 계속 거부하고 관습에 동의한다면, 소년과 집단의 상호 설득 및 타협, 논쟁 과정을 통해 이유가 좀더 타당한 쪽으로 선택될 것이다. 소년이 어머니의 병환을 고치고자 하는 의지가 본인이 살고자 하는 의지보다 강하다면, 선택은 소년의 입장을 따를 수 있다.
상황 2. 예스맨에서 소년이 no했으나 집단이 yes한 경우
이 경우 집단이 처음에는 소년을 말로써 설득하려 들다가, 계속해서 소년이 거부 의사를 밝힐 경우 다소의 폭력을 사용하여 강제로 관습을 집행할 가능성도 있다. 관습을 따르고자 하는 쪽이 다수이기 때문에 소수인 소년의 의견을 존중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원작에서도 소년을 존중하는 행동이 소년을 직접 죽이는 행동으로 나타났기 때문에, 이 경우에서도 만약 소년을 존중하고자 한다면 그 정도의



상황 6. 노우맨에서 소년은 no 하고 집단은 yes 한 경우
의견의 합치가 이루어지지 않으므로 소년과 집단 간 격렬한 논쟁이 벌어질 것이다. 상황 2와 유사한 상황이 되겠지만 워낙 비윤리적인 관습이고 상황 자체도 극단적이지 않아 다면 집단이 관습을 거부할 가능성도 없진 않다. 싫다는 사람을 버리고 간다는 것이 인간적으로 얼마나 힘든 일일까? 또한 집단이 이 상황에서 관습을 지켜야 된다고 주장하기엔 그 주장이 관습이라는 것밖에는 아무런 근거도 없어 보이기 때문에 소년의 입장을 따를 수도 있겠다. 그러나 무엇 하나 확신할 순 없으며, 앞서 말했듯이 “no”가 어떤 이에게는 최선책이 아닐 수도 있을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