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예술] 여성감독 샐리 포터의 탱고레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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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여성감독 샐리 포터의 '탱고레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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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란도」의 여성감독 샐리 포터의 또 다른 영화 「탱고레슨(The Tango Lesson)」이 선보인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들 틈새에서 내달 4일 개봉하는 이 '작지만 눈에 띄는' 영화는 샐리 포터가 감독.주연.각본 1인3역을 맡아 마치 자기 삶을 고백하듯 만든 영화. 탱고의 음악과 춤을 배경으로 여성감독의 사랑, 삶, 영화에 대한 이야기들이 섬세하고 감각적으로 펼쳐진다.

영화감독인 샐리는 거리에 나왔다가 우연히 본 탱고에 매료된다. 바로 그 자리에서 샐리는 탱고댄서 파블로에게 레슨을 부탁한다. 두 사람 사이에 레슨이 시작된다. 1회, 2회....12회. 탱고레슨이 거듭되면서 둘 사이에는 사랑이 싹트고, 탱고춤도 무르익는다. 샐리는 이제 탱고를 소재로 한 편의 영화를 구상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