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 그녀에게 보내는 마지막 선물
- 최초 등록일
- 2009.12.26
- 최종 저작일
- 20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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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그녀에게 보내는 마지막 선물을 읽고서 나의 삶에 대한 감상을 적어 놓았다.
목차
1. 책에 대한 짧은 소개 및 느낌
2. 만남, 사랑, 희망, 작별에 대한 내용
3. 감상평 및 소감
본문내용
지금 나는 여자친구가 있다. 그 사람과 후에는 결혼하고 가정을 꾸리고, 행복한 삶을 계획하고 있다. 이 책의 저자도 나와 같은 생각으로 비록, 나이는 같지 않고 하는 직업과 성격은 다르지만, 사랑하는 그 마음은 같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2009년 9월 1일 위암판정으로 젊은 인생을 마감한 한 여배우가 있다. 그녀는 “국화꽃 향기”, “청연”, “연애,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 등으로 사랑 받았던 고 장진영이다. 운명이었는가? 저자와 고 장진영과의 만남은 사랑으로 이루어지며, 희망을 갖게 되었다. 하지만 608일 후에는 작별의 시간을 갖게 되었다. 나는 글의 저자인 김영균 씨의 마음을 이해하며, 보이지 않는 눈물을 흘렸다. 책 속으로 눈물이 떨어질까 내심 책을 읽는데 눈시울이 나왔다. 책에서는 만남, 사랑, 희망, 작별의 내용으로 그간 함께했던 일들을 일기처럼 적어나갔다. 만남, 가지고 싶다고 다 가질 수 없는 것처럼 만나고 싶다고 다 만나지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간절하게 원하고 노력하면, 가끔은 신이 우리를 돌아보리라. 둘의 첫만남은 순조롭지 못했다. 영균은 좀처럼 시간 약속을 어기지 않는데, 그날 따라 교통정체로 40여분 늦게 된다. 보통 오래 기다리지 않고, 분명한 성격의 진영은 화가 나서 나가려고 한다. 하지만, 카페 주인의 간곡한 설득과 기다림의 부탁으로 둘은 만나게 된다. 그런 첫 만남이 운명을 짓게 하였다.
장미처럼 진한 사랑과, 튤립처럼 섬세한 마음을 가지며, 코스모스처럼 흔들흔들 마음을 설레게 하는 둘의 사이가 지금 살고 있는 나에게 많은 부러움을 주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