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릿(Hamlet) 세 편의 영화를 보고
- 최초 등록일
- 2009.12.25
- 최종 저작일
- 20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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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로렌스 올리비에의 햄릿
프랑코 제피렐리의 햄릿
마이클 알머레이드의 햄릿
이 세편의 영화를 보고 비교 분석한 리포트
목차
1. 각 영화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각각 어떻게 다른가?
2. 원작의 인물 햄릿과 각 영화 속에서의 인물 햄릿은 각각 어떻게 다르게 표현되었는가?
3. 원작과 각 영화들에서 거트루드의 인물 표현은 어떠한가? 다르다면 어떻게 다른가?
4. 각 영화에서 `영화적인 효과`를 충분히 살려 잘 표현된 장면이 있다면 어떤 장면인가? 왜 그렇다고 생각하는가?
본문내용
프랑코 제피렐리의 햄릿은 한마디로 `큰 변화`였다. 과감한 컷 생략과 단축이 인상적이었다. 감독이 꼭 넣고 싶은 장면들만 넣었고 순서도 과감하게 바꿨다. 또 없던 장례식 장면을 집어넣기도 했다. 특히 거트루드와 오필리어의 캐릭터를 원작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이미지로 변신시켰다. 거트루드는 약간 모자라게까지 보일정도로 생각이 깊지 않고 천진난만한 소녀로 비춰졌으며, 오필리어는 좀 더 당돌하고 당차보였다. 로렌스의 오필리어보다 더 심각한 정신 이상을 보였고, 크게 소리지르고 병사를 괴롭히는 등의 과격한 행동들을 했다. 이것은 아마도 기존에 있던 영화와 차별화를 두고 싶었던 감독의 마음이 아닐까? 또한 첫 영화보다 시대가 훨씬 지났음을 보여주고 싶기도 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마이클 알머레이드의 햄릿은 현 시대를 따른 완벽한 재구성이었다고 볼 수 있겠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