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의 전력 평준화를 위한 제도와 효과
- 최초 등록일
- 2009.12.23
- 최종 저작일
- 2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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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KBL의 리그 전력 평준화를 위한 제도들에 대해 살펴보고 실제 사례와 그것이 전력 평준화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지 살펴 봄.
목차
1. 들어가며
2. 전력 평준화를 위한 제도들
3. 마치며
본문내용
<들어가며......>
불확실성의 가설에 따르면 경기 결과의 불확실성이 높아짐에 따라 경기장을 찾는 관중의 수는 증가하게 된다. 경기 결과의 불확실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중요시되는 것 중의 하나가 바로 리그 전체의 전력 평준화(competitive balance)이다. 전력 평준화란, 리그를 운영함에 있어 여러 가지 제도를 도입함으로써 리그 상위 팀들과 하위 팀들 간의 전력 차를 줄이는 것으로 이를 통해 관중수의 극대화와 리그의 흥행이라는 궁극적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 한국의 프로농구 현주소를 살펴보자. 미국의 NBA는 뛰어난 마케팅 전략으로 레플리카, 구단 로고 상품 판매 등을 통하여 입장수익뿐만 아니라 부대수익에서도 이윤을 창출하고 있다. 이에 반해, 한국의 KBL은 마케팅 전략의 부족으로 입장수익이 수익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렇다면 관중수의 극대화를 통한 수익 증대를 노리는 KBL은 리그 흥행의 핵심요소인 전력 평준화를 위해 어떠한 제도를 시행하고 있는 것인가? 지금부터 2000년부터 2010년까지 시행되어 온 KBL의 리그 전력 평준화를 위한 제도들에 대해 살펴보고 실제 사례와 그것이 전력 평준화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해 논의해보고자 한다.
1. Draft
2. 용병, 하프 코리안의 보유기한
3. 시즌 중 현금 Trade 금지 조항
4. Salary Cap
5. FA 관리 규정과 보상선수 제도
<전력 평준화를 위한 제도들>
1. Draft
전력 평준화의 한 방안으로써 전년도 순위의 역순으로 신인 선수를 선발할 수 있는 기회를 보장해 주는 제도이다. KBL의 경우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 못한 7위~10위 팀들에게 우선적으로 상위 Pick의 기회를 제공한다. 97년 출범한 프로 농구는 94년 대학 입학생을 대상으로 처음으로 신인 드래프트제를 실시하였다. 당시 드래프트제는 97~98시즌 7위~10위까지 성적 역순으로 40%, 30%, 20%, 10%의 확률로 1순위~4순위 지명권을 결정했다. 1위~6위는 성적의 역순으로 5순위부터 10순위 선발권이 자동 배정되었다. 당시 현주엽(고려대)선수는 1라운드 1순위 지명이 유력하였다. 현주엽을 잡기 위해 97~98시즌 삼성은 고의적인 패배를 당하며 KBL로부터 징계를 받았다.
참고 자료
KBL프로농구연맹 http://www.kbl.or.kr/
KBL 사무국 전화 인터뷰 02) 2106-3000
점프볼 http://www.jumpbal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