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 바람의 화원 ` 에서 나타난 1800년대 복식
- 최초 등록일
- 2009.12.14
- 최종 저작일
- 20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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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드라마속에 나타는 조선시대 후기 복식해대해 살펴본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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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바람의 화원은 조선후기 정조때의 화가 신윤복과 김홍도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이야기다. 두 사람이 활동했던 18세기는 안정된 사회를 기반으로 문화가 화려하게 꽃피었던 시기다. 자신도 뛰어난 화가였던 정조의 적극적인 문예부흥과 개혁 바람을 바탕으로 그려지는 신윤복과 김홍도의 이야기다.
드라마 속 의상을 보기 전에 조선 후기의 배경과 의상에 대해 살펴보자면 , 역사상 일대 문예부흥기라 할 수 있고, 가장 한국적이고도 민족적이라고 할 수 있다. 영 정조때의 문예부흥 정책으로 일기 시작한 실학사상의 물결등과 맞물려 의상에서는 국속화가 일어난다.
또, 정조시대는 저고리는 전시대에 비해 길이가 짧아지고 품과 소매통이 좁아져 단소화되고, 치마는 길이가 길어지고 폭도 풍성해지는 장대화 경향을 보여주고 있다. 짧아진 저고리로 인해 가슴을 가리기 위한 가리개용 허리띠도 생겨났다. 1800년대 영 정조시대의 저고리는 30cm 내외 정도의 길이인데, 처음부터 정향의 저고리길이는 아주 극단으로 짧아진 형태로, 조선 1900년대 저고리가 가슴위로 올라가는 최 단소화된 길이로 19cm정도로 보인다. 기녀인것을 감안한다고 쳐도 조금 지나치지 않았나 생각이든다.
깃의 모양도, 당코깃에 곡선이여야 할 깃의 모양이, 직선모양의 깃이 많이 나온다.
또, 이때 당시의 흑립의 양태가 한국적 국속화로인해 엄청 커져서, 그 지름이 70~80cm까지 커져 문도 정면으로는 통과하지 못할 정도라고 배웠는데, 바람의 화원에나오는 흑립의 양태크기는 40~50cm정도로 좀 작은듯한 느낌이 있다.
이 드라마의 특징으로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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