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조승우) 감상문

소개글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감상문입니다.
조승우 김소현 배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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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평소 뮤지컬에 관심은 있었는데 접할 기회가 쉽지 않았다. 지킬 앤 하이드의 명성에 대해서 익히 들어 알고 있던지라 이번 수업에서 볼 지킬 앤 하이드에 기대가 컸다.
지킬 앤 하이드는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이 쓴 단편소설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Dr. Jekyll and Mr. Hyde)》(원제는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의 이상한 사건(The Strange Case of Dr. Jekyll and Mr. Hyde)》이지만 한국에는 줄인 제목으로만 알려져 있다. 이 책은 1886년 처음 출간되었다.
뮤지컬에 나오는 음악의 작곡가는 프랭크 와일드혼(Frank Wildhorn), 작사가는 레슬리 브리커스(Leslie Bricusse)이다. 1997년에 브로드웨이에 데뷔하여 총 1.587회 공연을 하고 다양한 수상으로 각종 기록을 세우고 있다.
극의 줄거리는 1885년 런던에서 ‘헨리 지킬’은 유능한 의사이자 과학자이다. 그는 정신병을 앓고 있는 아버지 때문에 인간의 정신을 분리하여 정신병 환자를 치료하는 연구를 시작한다. 인간을 대상으로 임상실험에 들어가야 하는 단계에 이르렀지만 이사회의 전원 반대로 무산된다. ‘지킬’의 변호사인 ‘어터슨’은 그를 위로하며 웨스트엔드의 한 클럽으로 데리고 간다. 클럽에서 일하는 ‘루시’가 학대당하는 모습을 보고 지킬은 친구가 필요하면 연락하라며 자신의 명함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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