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과교육에서 생활양식에 관한 논문 요약 및 비평
- 최초 등록일
- 2009.12.08
- 최종 저작일
- 20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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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실과교육에서 윤지현 교수님의 생활양식에 관한 논문을 읽고 요약 및 비평한 것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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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보통 실과교육은 실제 삶과 관련되어야 하며 유익해야 한다고 여겨진다. 하지만 여기서 실제 생활을 어떻게 볼 것이며 무엇을 볼 것인지를 명확하고 명료하게 정하지 않은 탓에 실과교육의 목적은 정당성을 잃어가고 있다. 지금까지 실과교육은 실제생활에 지나치게 외면적으로 접근해왔고, 따라서 본래의 목적에 도달하는 데 실패했다. 더군다나 후현대사회는 소비와 기술적인 측면, 즉 생활양식을 극적으로 변화시키면서 실과교육을 더 위태롭게 하고 있다. 이러한 급격한 변화와 생활양식의 부정적 변모 속에서 생활양식을 맥락적 개념에서 새롭게 인식해야함은 물론이고 회복을 위한 노력도 필요하다. 실과교육은 너무 외면적으로 접근해서 후현대사회와 같이 현재 실제 생활만을, 너무 앞만 보고 달려온 경향이 크다. 따라서 맥락적 개념에서 접근하고, 과거와 미래에 균형을 가지고 공생하는 사회적-생태적 관점으로 목적의 재 개념화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러한 저자의 생각과 마찬가지로 나 또한 실과교육의 목적의 재 개념화는 확실히 필요한 부분이라고 본다. 실과라 하면 바느질하기, 요리하기가 가장 먼저 떠오른다. 저자도 언급했듯이 실습 후에 아동들에게 실제로 남아있는 것은 단순히 재미있었다, 맛있었다 등의 기억과 짧은 느낌만 남아있을 뿐 이다. 이러한 인식이 박혀있어서인지 실과 교과에서 배운 것은 단순해 보이고 그저 흥미 위주로 진행되는 실제 유익한 교과라고 느끼지 못한다. 하지만 실과교육의 목적은 어떠한가? 실제 생활에 유익한 지식과 기능습득이 목적이다. 실제 실과교과를 통해 제대로 기능습득이 되고 있는 가 의문이 드는 부분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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