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한 언어 이질화 실태와 개선방향
- 최초 등록일
- 2009.12.05
- 최종 저작일
- 2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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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남북한의 언어의 차이점및 이질화 이유 개선방향에대해 논의하였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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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남한과 북한이 서로 같은 민족이라는 것을 부정을 할 사람은 아마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같은 민족이며 같은 언어를 쓰면서도 의도하지 않은 분단으로 인해 서로 다른 체재와 이념아래 다른 목표를 향해 나가고 있습니다. 남한은 자유 민주주의와 자본주의를, 북한은 사회주의 이념을 수용하여 각기 다른 세계관과 제도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러기에 둘 사이는 점점 벌어지고 그때의 세대가 지나가 이미 분단된 상태에서 태어난 이들이 주축이 되는 되면서 이제 서로 이질감마저 느껴지는 상황에 직면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언어에서도 예외 없이 나타나고 있으며 이런 언어 이질화 현상은 같은 언어 유산을 물려받은 한민족으로서 민족 분열의 측면에서 볼 때 매우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하나의 국가에서 하나의 언어로 언어생활을 한다는 것은 민족을 결속시키는 중요한 요인입니다. 그러기에 언어도 경제적인 면과 마찬가지로 그 거리를 좁혀야 하며, 남한과 북한의 정치적 대립의 해결과 조국 통일을 위해서도 또한 우리말의 동질성 회복은 무엇보다도 중요하고 시급한 문제가 될 것입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우선적으로 우리가 할 일은 북한의 언어생활의 실상을 그대로 파악하고 이해해야 합니다.
남북한의 언어이질화는 북한이 1966년 5월 14일 김일성 교시에 따라 평양말을 중심으로 함경도 사투리를 가미한 `문화어`를 새로 제정하고 우리의 표준어와 다른 의미 구조와 어휘 발달을 도모한 것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우리는 일반적으로 언어란 의사소통의 수단이며 사고의 바탕이고 한 사람의 인품을 가늠하는 척도로 보지만 북한에서는 언어가 공산혁명과 주민동원의 수단이며 통치의 도구라고 간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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