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현대사] 블랙박스 나치대학살
- 최초 등록일
- 2009.11.30
- 최종 저작일
- 2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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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유대인 대학살에 관한 일곱가지 질문
①나치스에 의해 희생된 유대인이 정말로 600만 명이었나? ②‘왜’ 유대인을 학살 하였나?③‘누가’ 유대인을 죽였는가? ④유대인들의 생명을 구해냈던 사람들은 있었는가? ⑤유대인들은 어떻게 죽었는가? ⑥왜 유대인 들은 도살장으로 끌려가는 양들처럼 아무런 저항 없이 죽음을 맞이 했을까? ⑦유대인 학살의 가해자 집단과 희생자 집단은 지금까지 어떤 노력을 기울여 왔는가?
목차
머리말: 왜 문명화된 야만인가?
서설: 600만의 신화?
-유대인 대학살 부정론에 대한 비판
1장 학살의 원인
-유대인 절멸정책의 형성과정
1)반유대주의 2)근대화정책 3)소련 침공
2장 누가 유대인을 죽였는가?
-학살의 가해자들
1)학살의 기획가들 2)책상 앞의 살인자들 3)법률가와 의사
4)기업가 5)외국의 협력자들 6)가해자들의 심리
3장 쉰들러 리스트는 있었는가?
-유대인들의 생명을 구했던 사람들
4장 죽음에 이르는길
-유대인 절멸의 세 단계
1)죽음의 그림자: 박해와 배제 2)격리를 통한 살인: 게토
3)철조망 밖의 살인: 살인특무부대 4)철조망 안의 살인: 강제수용소와 절멸수용소
5장 도상잘의 양들처럼?
-복종과 저항의 갈림길에 선 유대인들
1)유대인들의 선택 가능성 2)복종의 길 3)저항의 길
6장 홀로코스트는 끝났는가?
-유대인 대학살이 우리에게 주는 의미
본문내용
머리말: 왜 문명화된 야만인가?
괴테와 칸트, 그리고 바흐를 배출한 문명의 나라 독일, 그리고 600만 명의 유대인 학살 같은 야만적 사건을 일으킨 독일, 문명과 야만은 어쩌면 종이 한 장 차이에 불과할 만큼 작은 것일지도 모른다. 문명이 가장 번영한 것처럼 보이는 순간에도 야만이 갑작스럽게 도래할 수 있다고 지암바티스타 비코는 주장한다. 독일문화의 요람이라고 불리는 ‘바이마르’와 나치 강제 수용소의 원조 격인 ‘부헨발트는 걸어서 한 시간이면 도달할 수 있을 만큼 가까운 거리에 있지 않은가?
이는 마치 독일을 두고 한 말은 아닐까?
유대인 대학살에 관한 일곱가지 질문
①나치스에 의해 희생된 유대인이 정말로 600만 명이었나? ②‘왜’ 유대인을 학살 하였나?③‘누가’ 유대인을 죽였는가? ④유대인들의 생명을 구해냈던 사람들은 있었는가? ⑤유대인들은 어떻게 죽었는가? ⑥왜 유대인 들은 도살장으로 끌려가는 양들처럼 아무런 저항 없이 죽음을 맞이 했을까? ⑦유대인 학살의 가해자 집단과 희생자 집단은 지금까지 어떤 노력을 기울여 왔는가?
서설: 600만의 신화?
-유대인 대학살 부정론에 대한 비판
유대인 학살은 아우슈비츠 수용소와 관련이 깊다. 아우슈비츠 수용소는 우리가 흔히 아는 나치 학살의 근거지 이다. 유대인 학살을 부정하는 주장은 크게 세 가지로 ①아우슈비츠의 대량 학살은 100퍼센트 조작이라고 주장, 유대인 대학살은 2차 세계대전 동안 군사적으로 승승장구하던 독일군을 도덕적으로 무력화 하려고 연합국과 유대인 들이 꾸며낸 ‘소설’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②2차 세계대전 동안 나치 독일에 의해 많은 유대인들이 희생되었다는 사실을 부인하지는 않지만 600만 명이라는 수는 지나친 추측이라는 주장, 계획적이고 조직적인 집단 학살은 결코 일어나지 않았다고 주장
③시온 장로 의정서를 근거로 유대인 대학살이 19세기말부터 전 세계 유대인들이 은밀하게 추진해온 ‘세계 지배의 음모’ 때문에 벌어진 참사라는 주장이다. 유대인 학살의 사실성을 부정하는 사람들의 동기는 매우 다양하다.
참고 자료
각주 있음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