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민담,전설의 정의, 작품
- 최초 등록일
- 2009.11.29
- 최종 저작일
- 20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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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신화, 민담, 전설에 대한 각각의 정의와 그를 대표할 수 있는 문학작품 사례
김알지신화, 동명왕신화
구렁이의 복수, 시묘막의 기적
손순 매아 설화, 장자못 전설
목차
신화(神話)
金閼智 神話 (김알지 신화)
東明王 神話 (동명왕 신화)
민담(民譚)
전설(傳說)
본문내용
신화(神話)
신화는 신, 자연현상 혹은 사회현상의 기원과 질서를 설명하는 신성성을 갖춘 이야기를 일컫는다. 신화의 전승집단의 成具들에게 진실하고도 신성하다고 믿어지며 일상적 경험의 차원을 넘어선다는 점에서 초자연적이다. 또한 일회적 사실의 이야기에 그치지 않는 항구적 의미를 지니고 종족의 공동체적 기억과 이상을 표현한다는 점에서 집단적인 속성을 가진다. 이에 더불어 신화는 세계 여러 지역을 막론하고 유사한 이야기 구조를 갖는다는 점에서 유동성을 갖고 한 개인에 의해서라기보다는 민족적 호흡에 의해 창작되기 때문에 민족적 발생성을 지닌다는 설명도 있다.
金閼智 神話 (김알지 신화)
· 개관
신라의 신화들 중 신라건국시조(新羅建國始祖)인 박혁거세 신화(朴赫居世 神話)와 함께, 널리 알려진 신화가 바로 김알지 신화(金閼智 神話)이다. 김알지 신화는 오늘날 경주(慶州) 김(金)씨의 시조신화(始祖神話)로도 알려져 있으며, 이 이야기는 고려 인종23년(1145) 김부식(金富軾)이 편찬한 <삼국사기(三國史記)>의 신라본기(新羅本紀) <탈해이사금조(脫解尼師今條)>와 고려후기 충렬왕 7년(1281) 일연(一然)이 편찬한 <삼국유사(三國遺事)>의 기이(紀異) <김알지탈해왕대조(金閼智脫解王代條)>편에 잘 나타나 있다. 위의 두 고서(古書)에서는 김알지(金閼智)의 탄생설화에 대해 부분적으로 조금 다르게 기술(記述)하고 있다.
전설(傳說)
전설은 진실된 것으로 여겨지는 점에서는 신화와 같다. 그러나 전설은 대체로 세속성이 강하며 역사적 과거에 이계(異界)가 아닌 이 땅에 배경을 두고 있고, 등장인물도 역사적 혹은 반역사적 인물이라는 점이 신화의 경우와는 다르다. 전설은 역사적 사실을 기초로 한 것이기는 하지만, 다분히 민중의 기대가 첨가되어 왜곡되어진 역사이다. 그리고 전설의 주인공은 운명을 쉽사리 극복하는 초인이 아니라, 운명 앞에서 좌절당하고마는 한계성을 지닌 인간이므로 전설의 결말은 흔히 비극적인 것으로 끝난다.
전설은 발생적으로 사물의 시원(始源)에 대한 의구심으로부터 생기며, 민족의 역사와 국토나 자연의 성립을 설명론적으로 해석하려한다. 그것은 자연현상이나 사건을 민중의 경험에 의해, 믿는 그대로, 그 자신의 언어로 이야기하려 하기에 믿는 것에 대한 설명만 해주면 되므로 이야기하려는 내용도 단순하고 그 언어도 절약되게 마련이어서 전설은 대체로 단순 모티프로 성립된다. 따라서 전설의 분류는 그들이 단편적이고 무정형하다는
참고 자료
우리시대의 한국문학 (신화, 전설, 설화), 계몽사, 1995.
한국문학의 이해, 김흥규, 민음사, 2004.
국문학신강, 국문학신강 편찬위원회, 새문사, 2005.
한국문학사, 장덕순, 동화문화사, 2005.
한국인의 민담, 이수경, 베스트 북스, 1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