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학적인 증상을 가진 주인공의 영화- `포레스트 검프`

소개글

신경학적인 증상을 가진 주인공이 나오는 포레스트검프라는 영화를 보고 쓴 감상문입니다. 간호학적인 측면에서 느낀 점을 적은 것이며 줄거리와 감상을 배합하여 작성했습니다. 전문적인 간호학적 내용보다는 간호학을 배우는 학생의 입장에서 본 포레스트 검프의 감상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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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신경학적인 증상을 가진 영화를 보고 감상문을 내라는 레포트를 받고 어떤 영화를 선택해야 할지 많이 고민했었다. 실은 신경학적인 증상을 가지고 있는 주인공과 그 병마를 가짐으로 해서 겪는 가족 간의 갈등이나 병을 care하고 병으로 인한 증상과 변화를 많이 볼 수 있는 영화를 보고 싶었다. 포레스트 검프는 주인공인 포레스트 검프가 아이큐 75의 저능아로 나오지만 뚜렷한 신경학적 증상이나 그로 인한 가족과 개인의 갈등을 의학적으로 보기에는 별로 나타나지 않은 영화여서 많이 망설였지만 영화적으로 갖는 감동과 아이큐 75의 주인공의 일생을 일대기적으로 담고 있는 영화이기에 이 영화를 선택하게 되었다. ..



저능아인 포레스트와 정상인이 제니의 삶은 너무나도 다르게 묘사되고 있다. 정상적인 사회에서 보았을 때 저능아의 포레스트의 삶은 너무도 우연적이고 동화적이다. 불편한 다리가 저절로 낫는 것도 모자라 빨리 달릴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대학까지 진학 할 수 있었고, 베트남에서 전우를 살렸는가 하면, 탁구를 잘해서 중국에가서 대회를 치르고 새우잡이로 성공하고 투자한 회사가 성공을 했다. 너무나 동화적이다. 순수한 영혼으로 욕심없이 살아가는 사람이 잘되는 너무나 행복한 영화이다. 그러한 사람들이 성공을 한다면 너무도 아름다운 사회가 되지 않을 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반면에 정상인인 제니의 삶은 너무도 인간적이고 우울했다. 어릴 적부터 아버지로부터 성적학대를 받고 포크송가수가 꿈이였지만 물거품이 되고 그로 인해 대학도 제적당하고 떠돌아다니는 생활이 되고 에이즈에 걸려 포레스트와 함께 하는 삶도 그리 길지 않았다. 너무도 대비되는 두 인물을 통해서 사회의 아웃사이더가 주인공으로 성공하면서 보여주는 따뜻함을 통해 우리가 소외된 사람들에게 대해 주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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