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학사상과 우리나라 교육제도에 대한 소고
- 최초 등록일
- 2009.11.23
- 최종 저작일
- 2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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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실학사상과 현재의 교육제도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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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어느 나라든지 비슷하지만 우리의 역사 속의 왕권을 들여다보면, 당쟁에 의해 나라가 제대로 서지 않아 그 여파가 백성들에게까지 미치며 심한 경우에는 나라가 무너져 없어지기도 한다. 당쟁은 자신의 이익을 얻는 것에만 집중되어 정작 그 위치에서 마땅히 해야 할 본분을 잃어버린 사람들에 의한 것이었다. 지금의 상황도 마찬가지다. TV를 통해 보이는 국회의 모습은 국민들을 위해 일하는 교양인들의 모습이 아닌, 자신의 부와 명예를 위해 부정부패가 가득한 것이다. 문제는, 역사 속 당쟁의 기록은 그대로 보고 따라하라는 것이 아니고 좋지 않은 것은 시행착오를 겪지 않고 바르게 발전된 모습을 찾아나가라는 것을 말해준다는 것이다.
이것은 단지 정치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다. 우리나라를 좌지우지 하는 사람들을 길러내는 교육의 문제로까지 생각해 볼 수 있다. 결국은 교육제도에 따라서 인재가 등용이 되었기 때문이다. 조선 후기의 과거 제도는 관료가 될 수 있는 길로, 대다수의 사람들에게는 나라 정치의 뜻을 펼치는 자리가 아니라 명예를 얻고 사리사욕을 채울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이에 따라 학문을 하는 자세도 학문을 깊이 연구하기 보다는 과거제도를 통과할 수 있는 요행만 구하기가 일쑤였다. 또한 과거제도도 학문을 평가하는 시험이 되기보다는 비리를 저지를 수 있는 하나의 통로가 되어 주었고, 누가 더 공부를 덜하고 잘 붙을 수 있는 시합하는 것과 같았다.
실학자들은 위와 같은 문제들을 지적하고 일어났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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