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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초 등록일
- 2009.11.20
- 최종 저작일
- 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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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음악평론가 임진모씨와 인터뷰 내용을 정리한 과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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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대중 음악 평론가 임진모와의 인터뷰
동대 신문사에서 기자를 하고 있는 친구를 따라 지난 11월 7일 월요일 밤 강서구 화곡동의 자택에서 만난 임진모씨는 무척 피곤한 모습이었다. 그는 악수를 하면서 “그동안 이번에 출간된 책 [우리 대중음악의 큰별들](민미디어)을 준비하느라 좋아하는 술을 마실 시간조차 없었다”는 말로 요즘의 근황을 설명했다. 그것은 그만큼 책 준비 과정이 힘들었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기도 했다. 때문에 인터뷰 날짜를 너무 서둘러 잡은 게 아닌가 하는 미안함이 들기도 했다. 하지만 임진모씨는 언제 피곤했냐는 듯 특유의 쾌활한 표정을 지으며 이야기를 이끌어갔다.
그동안 계속 인터뷰를 하는 입장이었다가 상황이 바뀌니 그는 매우 “쑥스럽다”고 했다. 그는 그러나 진지한 인터뷰와을 위해 미리 와이셔츠와 넥타이를 메고 있었고, 질문마다 뜨거운 답변을 쏟아내었다.
팝 칼럼니스트로 활동해야겠다고 마음먹은 것은 언제부터인가요?
“중학교때부터 음악을 좋아했었는데요. 음악 평론가가 되겠다고 생각한 것은 고1때인 것 같아요. 소명의식때문이랄까요. 당시에는 팝 칼럼니스트라는 말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좋은 음악을 알려주고 싶은 욕구를 가지고 있었죠.”
음악 평론가 또는 팝 칼럼니스트는 어떤 일을 하는 건가요?
“음악 평론은 2차 직종입니다. 물론 1차는 음악인이죠. 바로 아티스트의 결과물을 해석해주는 사람이 음악 평론가라 할 수 있습니다. `가치의 재생산`을 해내는 직업이라는 표현이 가장 적절할 것 같네요.”
그럼 팝 칼럼니스트가 되기 위한 코스가 있나요?
“가장 중요한 것은 `용기`라고 생각됩니다. 하고자 하는 용기가 있는 자만이 성공을 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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