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타이어와 국어의특징
- 최초 등록일
- 2009.11.17
- 최종 저작일
- 20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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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어사과제
목차
<1> 모음조화가 있다.
<2> 어두의 자음이 제약을 받고 있다.
<3> 교착성을 보여준다.
<4> 모음교체 및 자음교체가 없다.
<5> 관계대명사 및 접속사가 없다.
<6> 부동사가 있다.
본문내용
19세기와 20세기 교체기에 국어의 계통에 관한 여러 가설이 제기되었는데, 그 중 유력한 것은 우랄․알타이 계통설과 일본어와의 동계설이다. 19세기의 우랄․알타이어족의 가설은 주로 이들 언어 사이에 공통적으로 존재하는 몇 개의 현저한 구조적 특징에 입각한 것이었다. 국어의 우랄․알타이 계통설은 이들 구조적 특징이 국어에서도 확인됨으로써 제기된 것이었다. 그 공통적 특징으로서 가장 중요한 것은 모음조화와 문법적 교착성이었다. 국어와 알타이제어는 아래와 같은 6가지의 특징들을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으며 그 내용에 있어서도 현저한 일치를 보여준다.
<1> 모음조화가 있다.
- 모음조화는 본질적으로는 한 단어 안의 모음의 동화현상이다. 한 단어 안의 모음들의 출현에 특수한 제약 조건이 있어서 가령 전설모음만으로 되어 있는 단어와 후설모음만으로 되어 있는 단어는 있으나 이 두 계열의 모음이 한 단어 안에 공존할 수 없다는 규칙이다. 이처럼 전설과 후설의 양계열의 대립에 기초를 둔 것을 구개적 조화라고 한다. 국어는 전기 중세 단계까지 구개적 조화를 가졌던 것으로 추정된다.
<2> 어두의 자음이 제약을 받고 있다.
- 어두에 자음군이나 류음(특히 r)이 오는 것을 피한다. 국어는 중세 단계에 어두 자음군이 있었으나 이것은 일시적인 것이었다. 국어와 알타이제어는 본래 r로 시작되는 단어는 없었던 것으로 믿어지며 외래어의 r-은 모음이 첨가되거나 n-으로 바뀐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