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세계의 절반 은굶주리는가- 장지글러 (독후감 / 감상문) - 줄거리, 내용 / 나의생각 / 인상깊은 구절

소개글

왜 세계의 절반 은굶주리는가- 장지글러 (독후감 / 감상문) - 줄거리, 내용 / 나의생각 / 인상깊은 구절

목차

◈ 감상 / 서평
◈ 줄거리 / 내용 요약
◈ 기억하고 싶은 문장

본문내용

◈ 감상 / 서평
솔직히 UN식량기구 어쩌구저쩌구에 근무한다는 사람이 이정도의 책밖에 쓰지 못한다는 사실에 참으로 통탄할 일이 아닐수가 없습니다. 이런 문제는 건너뛰고 저는 인류의 빈곤의 문제를 레이싱게임에 비교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게임은 누가 언제 출발하는지 상관하지는 않습니다. 레이싱 게임의 운전자는 국가이며, 트랙은 진흙판으로부터 시작하여 흙도로, 아스팔트비포장도로, 등등으로 점점더 좋은 길로 변하여 갑니다. 서양은 이 게임을 먼저 시작하였습니다. 진흙판도로는 농업국가적 자급자족체제를 의미합니다.

이들은 진흙판에서의 적응이 되어버린 삶을 버리고 나은길을 향하여 전진합니다. 당연히 힘들것이 사실입니다. 그들은 운전에도 익숙하지 않기에 고단할수밖에 없습니다. 이는 빈곤을 의미하고, 또한 고단하지만 익숙해져 편안한 삶을 포기한것을 의미합니다.

자세한 것은 12세기의 몽골제국과 유럽제국을 비교한 책을 본다면 이를 알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진행을 할수록 그들은 피곤함도 덜어지고 더 나은 환경에서 살아가기가 가능합니다. 우리가 LDC(less developed country)라 부른 개발도상국들이나 빈곤국가들은 이러한 레이싱게임을 늦게 시작하여 과거 서양이 겪은 빈곤을 이제 겪고 있는 것이라 할 수가 있습니다. 그들이 서양의 식민주의에서 독립하여 세계에 진정한 국가의 의미로 출사표를 낸지가 얼마나 되었을까요?

한마디로 과거 서양인들이나 우리의 조상이 겪은 것처럼 그들이 겪는 빈곤또한 역사적 발전의 과정측면에서 자연스러운 형상이라는 것입니다. 그들은 언젠가 가난에서 탈피할것입니다.이 과정에서 단지 미래인들이나 다름없는 우리들이 주제넘게 그들의 발전을 가로막아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