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코드라마와 잉여현실 서평
- 최초 등록일
- 2009.10.11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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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심리학 중 사이코 드라마의 거장인 레이프 닥블롬키스트와 젤카 모레노가 저서인 `사이코 드라마와 잉여현실`에 대한 서평이다. 대학교재인 본 저서의 중요내용인 사이코드라마의 철학과 실제, 집단심리치료 등등 다양한 사이코드라마의 핵심 개념에 대해 읽고 이해한 바를 정리한 것이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지금까지 심리학을 통해 ‘꿈’이라는 주제를 놓고 프로이트와 융 그리고 그 영향을 받은 학자들이 인간의 심연과 그 심연에 꿈틀대는 본능이 무엇인지 다양하게 바라보았다. 그리고 이 ‘꿈’이라는 일상적이고, 무의미하게 여길 수 도 있었던 것이 얼마나 큰 의미인지, 그 중요한 심연으로부터의 상징들을 놓치고 살았는지 깨달은 바 있다. 지금 나는 [사이코 드라마와 잉여현실]을 읽으면서 잉여현실의 경험이 내면심리학적으로 새삼 얼마나 중요한 의미가 될 수 있는가를 깨닫게 된 것 같다. 이전에 읽은 바 있었던 이 책장을 다시 들췄을 때, 그 때는 몰랐던 것들을 접하고 이해하게 된 시각으로 바라 본 ‘잉여 현실’은 정말로 환상과 희망을 표현하기 위한 잉여적 공간이 아닌 그 이상의 공간이자, 하나의 존재가 되었다. 잉여현실은 사이코드라마에서뿐만 아니라 우리의 삶 속에서도 아주 조심스럽게 심연의 실재와 대화 할 수 있도록 해주는 통로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 책에서는 사이코드라마과 그 속에서 경험하게 되는 잉여현실이 ‘자신이 자신의 내면을 만나게 하는 실제적 경험’이라고 말하는 것 같다고 생각하였다. 사이코드라마에는 ‘감정만이 폭발하는 드라마가 아니다. 이것은 이론은 물론이요, 그 실제를 당신의 눈 앞에 보여주는 실제의 그 무엇이다’ 라고
말하고 있는 것 같았다.
사이코드라마를 통해서 한 주인공이 자신을 바라보고 그 영혼의 상처가 치유되기 까지에는 참 수많은 사람들의 노력-물론 주인공도 포함된다-과 함께 디렉터의 여러가지 기법적인 측면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기법이나 관객의 참여,
참고 자료
사이코드라마와 잉여현실/Zerka T Moreno 외 저/ 황헌영 외 역저/학지사/2005.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