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경부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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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경부암 문헌고찰

목차

1. 자궁경부암의 증상
2. 진행과정
3. 자궁경부암의 종류
4. 자궁경부의 진단
5. 치료 및 간호지침

본문내용

자궁경부암은 우리나라 여성암 중 유방암 다음으로 높은 빈도를 보이는 질환이다.
자궁경부암은 특성상 침윤전암과 침윤암으로 뚜렷이 구분되며, 발병과정도 다른 어떤 암보다 잘 규명되어 있어 조기진단과 치료법이 잘 발달되어 있다. 자궁경부암의 호발연령은 30세 이후부터 서서히 증가하여 50대에 정점에 달한 후 급격히 감소하는 경향을 보인다. 자궁경부암의 발생율은 최근들어 조기발견법의 발달로 낮아지고 있는 추세이지만 상대적으로 자궁경부상피내 종양의 발생빈도는 증가하고 있고, 연령층은 낮아지고 있다.

경부암 발생의 위험 요인으로는 조혼 또는 첫 성교의 나이가 어리거나 다수의 성 파트너가 있는 경우, 성 파트너인 남성의 포경여부와 음경의 위생상태가 청결하지 못한 경우, 하부 생식기에 성 전파성 감염(매독, 임질, 트리코모나스)을 경험한 경우, 인유두종 바이러스와 거대세포 바이러스에 감염된 경우, 낮은 사회경제 상태와 낮은 교육 수준일 경우에 경부암에 걸릴 확률이 높다.

인유두종바이러스는 지금까지 약 80여종의 아형(subtype)이 발견되었는데 6형, 11형은 암 발생과 특별한 관계가 없으면서 항문과 외음부 및 자궁경부에 콘딜로마라는 돌출된 양성 종양을 유발하는 저위험군 인유두종바이러스가 있고, 16형, 18형, 33형, 45형 등은 자궁경부암의 발생에 관여하는 종류로 알려져 있어 이들을 고위험군 인유두종바이러스로 분류한다.


1. 자궁경부암의 증상
자궁경부암의 첫 증상은 주로 경미한 출혈이며 월경사이의 출혈이나 성교 후 질출혈이 가장 특징적이다. 이는 성교시 혈관이 증식된 암조직을 건드려 출혈이 되기 때문이다. 이 외에 다량의 악취가 나는 분비물, 골반통, 혈뇨 빈뇨, 배변 시 출혈을 동반하기도하지만 이런 증상은 다른 질병으로 인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이것만으로는 의심할 수 가 없다.

참고 자료

1. 여성건강교과연구회(2007), 여성건강간호학, 수문사
2. 한국여성건강증진연구(2002), 여성건강, 현문사
3. 한국간호교육학회편(2004), 질환․증상별 치료와 간호지침, 한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