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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 1 장 서론
제 2장 근세 조선의 의녀 제도
제 3장 구한말 선교 사업과 간호
제 4장 일정 시대의 간호 (한국 간호의 수난기 )

본문내용

제 1절 한국 간호사의 개관
● 한국 고대 사회에 있어서 여성들의 활동과 역할 등은 상당히 중요하고 높았던 것으로 생각된다. 제기가 여성들에 의해 주관되어 졌으며 정치적인 측면에서 직접 혹은 간접적으로 참여 하고 있었다.
● 삼국시대나 고려시대에는 남아존중도 가벼웠고 아내는 협력자로서의 지위가 확고했으며 자녀교육은 주로 어머니가 담당하였으리라고 본다.
● 고려말 조선 초에 성리학이 들어오면서 여성의 사회적 지위가 저하되기 시작하였으니, 유교적인 도덕관념의 지배를 받게 되며 유교적인 부덕을 정책적으로 적극 권장하고 엄격히 제도적으로 강요 하였다. 여성들은 남성에게 종속된 위치에 있었으며 여성들은 분가와 호주상속을 할 수 없었다. 여자가 가정 밖에 나와서 가사 외의 일을 하는 것을 바람직하게 생각되지 않았고 여성이 직업을 갖는다 하더라도 천민계급에 한정된 것이였다.
● 그러나 조선조 후기 임란, 호란등으로 종전의 관념이 약간 동요됨을 볼수 있고 그 후 정통적인 신분질서에 대한 비판이 일어나기 시작했으며 기독교의 전래로 신 앞에서 만인이 평등하다는 종교이념이 전통적인 남녀차별의 유교적 관념으로부터 벗어나게 하였다. 조선시대의 여러문헌을 고찰해 보면 조선시대의 ‘간호’개념은 간병, 호시, 간시, 관심의 의미로 사용되었음을 알수 있다.
● 의학적 변천이 간호사적 배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특기할 만한 근거를 찾아 보기 어렵다. (의학이 발전한다고 하여 간호학이 발전하지는 않음)
● 조선시대에 이르러서 의녀제도가 생겼고 근대 전문 직업적인 간호사업이 발달 되기 전까지는 간호사업에 의료사업 혹은 사회사업, 전도사업등과의 한계가 뚜렷하지 않은 사실들이 많았다. 간호사업의 발전사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여성직업의 발달사라고도 할수 있다. 의녀제도는 국민건강과 관련성이 있는 여성직업의 하나라는 이유만으로도 고찰할 만한 가치가 있는 것이다.
● 여성교육의 발달과 더불어 19세기 말엽에 그리스도교 신교의 전파를 목적으로 한 구미 여러 나라들의 선교사를 통해 이땅에 싹트기 시작 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