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 8법칙을 읽고나서 - 빈부의 차이에 관한 새로운 패러다임
- 최초 등록일
- 2009.09.07
- 최종 저작일
- 20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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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 부의 8법칙을 읽고난 느낌과 감상을 정리해 보았다. 서양과 달리 예정부터 돈에대한 관심을 천박함과 동격으로 치부한 우리네 전통사상때문에 우리는 많은 고통을 당해왔다. 기본적인 부의 문제가 해결되어야 보다 상위차원의 의식과 욕구가 해결되는 매커니즘을 사회현상으로 풀어 설명한 저자의 필력이 대단하다. 복잡한 사회, 바쁜 일상에 정신적으로 소모되어가는 자신을 발견한다면 이책의 일독을 적극 권한다.
목차
* 부의 8법칙을 읽고나서
* 빈부의 차이에 관한 새로운 패러다임
* 부의 8법칙의 주요내용
* 부가 사회에 미치는 영향
본문내용
책에대한 감상
부의 8법칙을 읽고난 느낌과 감상을 정리해 보았다. 개인이 부유해 지고, 사회가 부유해 지고, 국가가 부유해 짐으로써 일어나는 현상은 어떤 것일까? 수중에 돈이 전혀 없는데 배가 고플 때 슈퍼마켓의 몇 백 원짜리 빵이 맛있어 보이던 경험이 있다. 하지만 수중에 충분한 돈이 있을 때는 아무리 배가 고파도 슈퍼마켓의 빵은 안중에도 없어진다. 이런 개인적인 빈부의 현상으로 생기는 상반되는 심리를 경험해 보았으리라. 이런 현상은 고센의 법칙인 한계효용균등의 법칙으로 설명 된다.
이 책은 빈부의 차이로 생기는 현상을 경제학을 접목하여 밝히고 있다. 개인, 사회, 국가, 세계가 빈부에 따라 어떻게 변화 되어 가는지 통찰력을 제공한다. 우리의 속담에 금강산도 식후경이란 속담이 있다. 배가 불러야 여유를 부리고, 여가를 즐길 수 있다라는 말이다. 배가 너무 고픈 상황에서는 제아무리 수려한 금강산이라도 눈에 들어 오지 않을 것이다. 이처럼 먼저 부유해 져야 만 관심을 가질 수 있는 현상들이 있는데, 이를 저자는 부의 8법칙으로 정의하고 있다.
부의 8법칙 중에 나의 관심을 끌었던 것 중에 하나는 부가 증가할수록 재산권 침해보다 인격권침해를 더 심각하게 생각한다는 내용이다. 사실 이 현상은 우리가 자주 겪고 있는 현상이다. 절도와 같은 재산권침해에 대해서는 관대해지지만, 인권과 같은 인격권 침해에는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이다. 과거 가난했던 시대에는 남의 것을 탐한 자는 극형을 받았다. 인격권에 더 민감한 우리는 지금 부유함을 누리고 있다라는 말로 해석될 수도 있을 것 같다.
참고 자료
* 부의 8법칙 - 서돌
*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 황금가지
* 부자공책 - 모네타
* 바빌론 부자들의 돈 버는 지혜 - 국일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