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ORPG 게임을 통한 사이버세상의 신화로
- 최초 등록일
- 2009.08.27
- 최종 저작일
- 2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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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민속학 등 고전, 신화를 이용한 현대적 재해석과 게임등으로 응용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게임이 바탕이 되는 ‘단군신화’
3. 단군신화의 화려한 변신 “신의제국-환인의 부활-”(가칭)
4. 마치며
본문내용
1. 들어가며
전통문화를 현대적인 성격으로 재탄생 시킨다는 것은 양날의 검과 같이 위험한 것이다. 성공을 한다면 전통문화의 새로운 접목이라는 찬사와 파급효과가 큰 문화 컨텐츠로의 지속적인 활용이 가능하다. 하지만 실패는 곧 역사왜곡, 민족정신의 훼손 등의 오명과 함께 다시 도전할 기회조차 무너지게 된다. 예를 들어 ‘홍길동’, ‘뷰티풀 데이’ 등 역사적 인물이나 배경을 소재로 한 애니메이션의 실패는 한국 애니메이션 산업의 발전을 가로막은 장애물이 되고 말았다.
한 국가 혹은 민족의 전통적인 문화를 효과적으로 적용하기 위해서는 그 나라가 가진 문화산업의 특징과 강점을 이용해야 큰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대표적으로 ‘해리포터’, ‘반지의 제왕’시리즈는 영국과 뉴질랜드 출신 제작자들이 가장 효과적인 방안으로 영화화를 선택했고, 자신들과 문화와 비슷해 제작이 용이한 미국 기술진과 협력하여 역대 최고의 수익을 창출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재구현할 효과적인 수단은 무엇일까? 1997년 이후 확산된 한국의 인터넷 산업은 ‘게임강국’의 기반이 되었으며 현재 한국의 인터넷 게임은 아시아를 포함한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성과를 내고 있다. 하지만 그 내용을 살펴보면 우리나라의 전통이나 특색이 바탕을 이루는 것이 아니라 서양의 신화, 소설 등을 이용한 반쪽짜리 성공이라는 문제점이 나타난다. 자신의 특색이 아닌 남의 특색을 차용하는 것은 그 성공에 있어 한계를 가진다.
참고 자료
1)판게아 대륙 전도
온라인 게임 ‘리니지’에서 차용
http://gameinfo.lineage.co.kr/directory/00/
2)캐릭터 설정
창작 롤플레잉 게임 ‘아케인’에서 차용(출처 네이버 블로그)
http://blog.naver.com/superart/100002276477
3)단군신화 줄거리
http://kin.naver.com/browse/db_detail.php?d1id=6&dir_id=602&docid=1116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