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미술관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9.07.22
- 최종 저작일
- 2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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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대전시립미술관의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제 1,2,3 전시실에서 대전현대미술사를 조망하는 <대전미술-하나: 그림으로 말하다>전을 제 4전시실에서는 미술관 10주년사를 총정리하는 <미술관 10년의 발자취>전의 감상문.[시그마 폴케 : 미지의 세계에서 온 음악]도 조금 들어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대전미술 - 하나: 그림으로 말하다> 입장 사진 및 전시사진
<미술관 10년의 발자취>
<시그마 폴케 - 미지의 세계에서 온 음악>
3. 결론
본문내용
1. 서론
화창한 가을하늘아래 어느덧 벼들이 고개를 숙이는 계절이 왔다. 2년 전 군대에 입대하고 사회에 나온지 어느덧 9개월이란 시간이 흘렀고 그 안에 많은 일들이 있었다. 1학기 동안 칼복학에 어리둥절하면서 다니다가 이제 사회에 조금 적응을 하고 2학기 들어와선 수강신청부터 평소에 듣고 싶었던 과목도 들어보고 대학생 다워진 듯 하다. 수강신청계획을 짜던 도중 내가 계획한 시간과 맞는 과목 리스트에 미술의 이해라는 과목이 눈에 띄었다. 중학교 무렵 미술의 꿈을 꾸어보았던 것도 있고 주변의 추천으로 신청을 하게 되었다. 지금은 미술의 새로운 측면을 배우면서 항상 색다르다고 느낀다. 이번에 중간고사 대체 레포트로 미술관 견학이란 큰 경험도 하게 되었다. 드라마나 영화 같은데 보면 품위 있게 한번 미술관도 가보고 싶다 했었는데 이렇게 가게 될 줄은 몰랐다. 지금부터 살면서 처음 가본 미술관에서 느꼈던 점과 인상적이였던 작품들 위주로 감상문을 써보겠다.
2. 본론
첫 미술관 견학인데 대전이라곤 시내나 한남대 주변이 아는 곳이 전부라 쩔쩔 거리면서 늦게 도착했다. 겨우겨우 물어물어 헐레벌떡 뛰어갔다. 처음 미술관 앞에 왔을 때 옆 예술의 전당과 함께 서있는 그 건물에 압도당하는 느낌이 들었다. 그 미술관의 외형 역시 예술을 전시 해놓은 곳이란 생각이 들었다. 가을하늘아래 멋스럽게 잘 빠진 미술관에 지각을 하면서도 사진을 안 찍을 수가 없었다. 물론 그 크기 만큼 이동거리도 길었다.뛰어 도착한 그 안에는 교수님과 출석을 체크하는 같은 반인 같은과 선배형이 제일 먼저 나를 반겼었다. 그리고 그 뒤로 보였던 엄청난 크기의 조형물. 처음 그 크기에 압도되었다가 모형을 보게되고 ‘왜 이런 거북이 모형을 하게 되었을까?’ 란 생각에 작품의 해설을 보았다. 이 작품의 해설을 읽으면서 ‘감속화, 장수화를 노리는 재순환 정신의 상징적 존재’로 거북을 선택함에 작가의 생각에 놀랐다. 항상 지나치던 예술들, 건축물이라던지 조형물에 아무생각 없이 지나가다가 미술관에 와서 이 작품을 보자마자 예술에 있어서 새로운 생각을 가지게 되는 순간이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