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실 독서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9.07.09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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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미실에 관한 감상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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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화랑세기는 아직도 그 진위여부가 논란의 대상이다.
필사본 화랑세기는 앞의 24쪽이 떨어져 나가 총 186쪽 중에서 162쪽만 남아 있는데, 이 화랑세기에 주목할 만한 여인이 있다. 이름은 ‘미실’, 화랑세기 안에서는 철저히 팜므 파탈(악녀)로 그려지고 있다.
‘미실’에 관련된 책자가 올해 2권이 발간되었다.
‘색공지신 미실’(푸른역사,2005)과 ‘미실’(문이당, 2005), 이 번 신간들은 1,500백년전의 역사로 돌아가 한 시대를 풍미했던 ‘미실’이라는 여인을 통해 모계혈통의 신라와 운명적으로 색공(色供)으로 자라서 3명의 신라황제를 자신의 치마폭에 담은 일대기를 그리고 있다.
주목할 만한 것은 제1회 세계문학상 1억 원 당선작인 김별아(36)작가의 ‘미실’이 많은 언론과 독자의 관심을 받고 있다.
왜 유독 김별아작가의 ‘미실’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지 필자는 두 가지로 요약하고 싶다.
우선 첫째는 1억 원이라는 거액의 상금이다. 이 상금은 죽어가고 있는 문학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신문사(세계일보)가 야심을 갖고 제정한 문학상이다. 문학을 사랑하는 독자의 한 사람으로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두 번째는 작가의 개인적 체험이나 경험적 사실을 허구로 가공하여 보여주는 글쓰기에서 탈피하여 자기를 떠난 소재를 통해 말하기라는 자기 자신만의 독특한 세계를 구축한 그녀만의 문체이다.
팜므 파탈(악녀)은 우리 역사, 그리고 세계 역사에서도 많이 등장한다.
클레오파트라, 측천무후, 서태후, 달기, 이멜다 마르코스, 장희빈, 등등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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