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DY AND SOUL
- 최초 등록일
- 2009.07.09
- 최종 저작일
- 20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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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Body and Soul"이란 제목의 곡을 1930년 John Green 작곡, Edward Heyman, Robert Sour, Frank Eyton 작사.
1939년 테너 색소포니스트 Coleman Hawkins가 "Body and Soul" 연주하여 발표한 것이 그 후 수차례 연주된 것들 중 가장 유명. Hawkins는 전체적으로는 원곡의 화성구조에 기초한 것으로 원 멜로디에 기본적으로는 충실하나 펼칠 화음으로 된 부분과 원 멜로디에서 벗어난 부분을 일부 포함시켜 연주.
1979년 Manhattan Transfer 라는 보컬 그룹이 "Body and Soul" 원곡의 기본 화성 구조는 유지하되 Hawkins와 가수 Eddie Jefferson에 바치는 새로운 가사를 도입하여 노래했다. 이들은 1939년 Hawkins가 연주한 멜로디를 약간 편곡하여 새로 쓴 가사를 붙여 연주했다.
Manhattan Transfer는 1930년의 원곡의 한 버전을 연주한 것인가? 아니면 새로운 곡을 연주한 것인가? 두 경우에 있어서 누가 작곡가인가?
컴퓨터의 보급이 일반화되고 인터넷을 다룰 줄 모르면 시대에 뒤쳐지게 되기 시작한 몇 년 전부터 인터넷의 게시판에는 대중가요의 표절시비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져 왔다. 대부분 우리나라의 작곡가가 일본이나 미국, 유럽의 노래 일부분의 멜로디를 그대로 따서 약간의 수정을 하여 마치 자신이 작곡한 곡인 양 발표한 경우였다.
표절과는 달리 외국 곡의 멜로디는 그대로 사용하되 가사만 한글로 바꾸어 발표하는 번안곡이나 원곡을 일부 변형시켜 편곡 혹은 리메이크라는 형식으로 발표되는 곡들이 많아진 것도 최근에 눈에 띄는 현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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