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나단 에드워즈의 신앙감정론 서평
- 최초 등록일
- 2009.06.19
- 최종 저작일
- 20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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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조나단 에드워즈 신앙감정론 서평
목차
시작하는 말
조나단 에즈워즈의 관심
제 1 부
감정의 본질과 신앙에 있어서 감정의 중요성
제 2 부
신앙감정이 진정으로 은혜로운 것인지 아닌지에 대한
판단 근거가 될 수 없는 표지들
제 3 부
진정으로 은혜로운 거룩한 감정을
뚜렷이 구별해 주는 표지들
나가는 말
본문내용
신앙과 열매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이다. 반드시 아름다운 열매로 드러나는 신앙만이 은혜로운 감정의 결실이다. 신자들의 행위가 세속에 속한 자연인과의 행위와 똑같은 죄의 습성을 가지는 행위라면 분명히 이름뿐인 신앙이다.(요한계시록 3장 1절) 신자의 행위는 이성과 지성과 함께 거듭남의 과정을 통하여 새롭게 변화되어야 한다. 그것이 긍정의 열매를 가져오며, 또한 아름다운 칭송의 열매를 보여줄 때 땅에서도 인정받게 되며, 은혜로운 거룩한 감정의 결정적 요소로 복된 믿음의 결실을 가져온다. 그러므로 신자는 믿음의 길에 발을 들여놓고 신자의 삶을 살고자 결단하며 회심했다면 자기 스스로 자정능력을 잃지 않고 아름답고 은혜로운 행위를 추구하는 신앙을 견지해야 한다. 진리에 서서 진리를 실천하는 신자의 행위가운데 은혜로운 거룩한 감정들이 열매로 드러난다.
나가는 말
‘조나단 에드워즈의 신앙감정론’을 접하게 된 것은 저에게 큰 행운이었음을 고백합니다. 에드워즈를 통하여 목회자로서의 참된 사역의 본질이 무엇인가를 깊이 생각하게 했고, 또한 목회자가 추구하는 교회의 방향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고민하는 시간이었습니다. 특별히 오늘의 시대에 교회마다 21세기 목회트랜드처럼 여겨지는 "부흥"이라는 개념이 취약한 목회환경에서 목회자가 가져야 할 바른 교회관이 무엇임을 깊이 깨닫고 소유하는 도전의 시간이었습니다.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목회자마다 유행처럼 번지는 소위 `형통복음`에 끌려 분별없이 교회의 외형만을 강조하는 한계 넘어에 또 다른 진리의 세계가 우뚝 서 있음을 발견했습니다. 참된 교회가 무엇인지 혼란스러운 시대속에 에드워즈가 강력하게 피력하는 목회자의 자질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갖게 하며 교회의 교회다움의 미덕을 접하는 귀한 계기였습니다. 참된 신앙과 참된 부흥에 대한 본질적 의미가 무엇임을 아주 강력하게 각인받는 시간임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