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사무소 김앤장 서평
- 최초 등록일
- 2009.06.19
- 최종 저작일
- 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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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법률사무소 김앤장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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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대한민국에서 쉽게 건드릴 수 없는 아니 어쩌면 무슨 일이 있어도 대립을 회피해야 할 대상으로는 청와대, 삼성, 그리고 김앤장이라고 생각한다.
미국에서도 유명한 아이언 트라이앵글(철의 삼각지대)을 보는 듯한 느낌을 그대로 준다. 정부관료인 청와대, 이익을 추구하는 삼성, 마지막으로 엘리트 법률조직인 김앤장. 한국사회의 철의 삼각동맹인 이것은 미국의 군산복합체만큼이나 공고해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다.
저자인 임종인과 장화식은 김앤장으로부터 소송당할 각오를 하고서 썼다고 한다. 이 책을 쓰게 된 동기는 김앤장이지만 우리나라의 전반적인 법률구조의 취약점과 이를 악용하는 단체들(특히 김앤장)의 행태를 고발하는데에 그 초점을 맞추어 자가는 책이기도 하다.
두가지 사건을 살펴보자.
삼성의 이건희 회장은 아들 이재용에게 경영권을 승계하기 위해 에버랜드 전환사채를 이용, 탈법적 상속을 시도한다. 이후 에버랜드 전환사채 사건은 시민단체들의 고발을 통해 검찰 수사 및 재판까지 이뤄진다. 결과는 ‘전 현직 사장의 배임혐의일뿐, 그룹의 조직적 공모는 없다’였다. 하지만 끊임없이 재판 과정에서 삼성의 증거 및 증언의 조작이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된다.
다음으로 외국계 사모펀드 론스타는 자산가치가 약 62조원의 외환은행을 약 1조원의 헐값에 매입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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