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재서거250주년` 간송미술관을 다녀와서
- 최초 등록일
- 2009.06.17
- 최종 저작일
- 20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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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2009 봄전시회는 겸재였는데, 서거 250주년 기념으로 겸재를 비롯한 겸재화파들의 그림을 감상할 수 있었다. 이 곳에 갔다와서 감상한 글로서, 전반적인 내용과, 후에 그림 몇작품을 선정하여 비교하였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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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간송미술관은 지난 2006년 추사 김정희 150주기 특별전이 열렸을 때에 이은 두 번째 방문이다. 워낙 그 명성이 자자했고 평소에 한번 가보고 싶었기 때문에 친구와 함께 방문하여 둘러보았던 기억이 난다. 초가을쯤이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당시 간송미술관의 입구에 발을 들여놓았을 때의 느낌과 이번과의 느낌이 비슷하였는데 그것은 뒤의 우거진 숲이 그때나 지금이나 변함없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개장시간인 10시가 되기 전까지 교수님의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들을 수가 있었다. 간송미술관을 세운 간송 전형필 선생의 재산이 많았던 것은 알았지만 그 정도로 많았을 줄은 몰랐다. 그러나 그가 더 위대한 것은 문화작품들의 가치를 남들보다 먼저 알아챈 그의 선구자적 일견이었다. 물론 오세창이라는 인물의 안목 또한 중요했다. 그러나 간송 전형필 선생의 그런 열정이 없었다면 현재 우리가 접하는 많은 미술 작품들은 어쩌면 일제의 전유물이 되었을 일이다. 더불어 이번에 보게 될 겸재 정선의 많은 작품들은 우리나라 조선시대의 진면모를 선사해주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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