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사 - 산업사회 폐해(2)
- 최초 등록일
- 2009.06.15
- 최종 저작일
- 20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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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서양사 - 산업사회 폐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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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산업사회에서 과학기술의 발달은 인간의 양적인 삶을 증대시켰지만, 그만큼 여러 부작용들을 낳았다.
1 -인간의 노동을 기계가 대신하는 기계화가 일어나면서, 생계유지의 수단이었던 노동으로부터 인간이 소외되었다. 또 분업의 발달로 노동이 세분화·단순화 되면서, 기존의 노동자들이 단순노동자로 전락하여 자아실현의 기회를 잃게 되었다.
이런 현상으로 인해
사회범죄자가 늘어나고
사회가 혼란해졌다.
2 -산업발달로 공장은 늘어났지만 자연보호에 대한 의식부족으로 환경이 오염되었고, 이제는 그 피해가 되돌아와 인간의 생명마저 위협하고 있다. 또 공장이 발달한 도시로만 사람이 몰리면서 도시에서는 과열경쟁으로 삭막한 인간관계가 형성되었고, 구가 감소한 농촌과의 격차가 갈 수록 늘어 농촌 소외현상이 가중되고 있다.
3 -생산의 대량화로 인해 과장광고와 과소비가 극심해졌다. 발달한 산업적 기반을 바탕으로 대량생산이 가능해졌고, 생산량이 가한만큼 판매경쟁은 더욱 치열해졌다. 이런 경쟁가운데 찾아낸 효과적인 판매전략이 바로 대중매체를 통한 광고였다. 그러나 오로지 판매에만 열을 올리다 보니 대중매체광고에서는, 품에 대한 실질적 정보보다는 허구적 이미지를 조장하는데 중점을 두었고, 그것은 결국 소비자들이 비판적 소비를 하기 어렵게 만들었다.
4 -관료제의 폐단이 있다. 관료제는 기업과 같은 집단을 운영하는데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된 제도이다. 그러나 관료제의 하향식 조직체계와 분업화된 일의 체계는 인간의 창의성과 자율성을 상실시켰고, 인간을 부품화시켜 인간소외 현상을 불러왔다.
5- 산업사회의 결과물 중심풍토는 물질만능주의가 만연해지는 원인이 되었다. 벌어져, 계급간의 갈등과 반목이 심각해졌다.
현대는 산업사회를 탈피하고 정보화사회로 접어드는 과도기라고 할 수 있다. 그 동안 가중되어온 산업사회의 폐해를 직시하고 정보화사회의나간다면 인류의 양적인 삶 뿐 아니라 질적인 삶도 증진시키는 길이 될 것이다.
18세기 산업혁명으로 대량생산이 가능하게 되었지만 생산물의 질적 가치가
떨어지는가 하면 아름답거나 유용성이 결여된 물건이 자꾸 생겨 나면서 대량
생산의 문제점이 드러나고 있었다. 이런 현상이 중세의 수공예품에 대한 향
수를 불러 일으켰고 산업기술의 발달로 예술가들이 고립되고 그로 인해 생
겨난 사회와 예술의 격차를 줄이고자 미술공예운동이 일어났다.
미술공예운동은 과거의 형태와 양식을 거의 그대로 빌어 쓰는, 그야말로 규
칙적이고, 반복적인 중세시대 공예로의 복귀와 같은 것이었다. 역사주의로부
터 탈피하고 자유롭고 새로운 것 을 창조하려는 움직임에서 구조와 기능과
장식의 통일을 기본원리로 새로운 예술인(New Art),
아르누보 (Art Nouveau)가
생겨나게 되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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