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리넷 독주회를 갔다와서
- 최초 등록일
- 2009.06.12
- 최종 저작일
- 2008.10
- 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클라리넷 독주회를 갔다온 후 쓴 감상문 입니다. A+받았으니까 믿으시고 다운받으세요 ~
목차
없음
본문내용
12월 1일, 나는 또 하나의 연주회를 가기 위해 여러 사이트를 돌아다니며 연주회 일정 등을 보고 있었다. 그 중 하나 우연히 눈에 띈 것은 ‘김낙구 클라리넷 독주회’였다. 어릴 때 피아노와 플루트, 바이올린 등 다른 악기와는 접할 기회가 많았는데, 유독 클라리넷만 접할 기회가 없었다. 그래서 클라리넷 소리가 어떻고, 어떤 음색을 가지고 있는지도 모른다. 내가 클래식 문외이기는 하나 클라리넷도 모르는 나 자신이 정말 창피했다.
예매한 표를 가지고 예술의 전당으로 들어섰다. 예매를 할 때 프로그램을 언뜻 봤었는데, 그 전 연주회에서는 그나마 2곡 정도 라도 곡을 알고 있었는데, 이번에는 정말 아는 곡이 하나도 없어 과연 끝까지 들을 수 있을지 의문이었다. 피아노 연주자인 한지은씨와 김낙구씨가 등장하고 뜨거운 박수를 받으며 연주회는 시작되었다. 클라리넷 독주회에 처음 와본지라 조금 떨리기도 하나 긴장도 되었다. 기대에 부풀어 있는 내 모습을 김낙구씨가 본 것이라도 한지 바로 연주가 시작되었다. 처음 곡은 Max D`ollone의 ‘Fanrasie Orientale`라는 곡이었는데, 이곡은 처음에는 웅장하게 시작을 하다가 점점 템포가 빨라지더니 끝 부분에는 스타카토로 반주를 하여 더 빨라졌다. 처음에 약간 조용히 시작해 살짝 으스스한 분위기도 났었지만, 템포가 점점빨라져 고요하면서도 경쾌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좋았다.
두 번째 곡은 Francis Poulenc의
참고 자료
없음